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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T-쿠프마케팅, 마카롱택시 전용 모바일상품권 개발

  • 기사입력 2019.03.19 11:09
  • 기자명 박상우 기자
(좌부터)이행열 KST모빌리티 대표, 전우정 쿠프마케팅 대표, 정규홍 KST인텔리전스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규제혁신형 플랫폼 택시인 마카롱 택시 전용 모바일상품권이 개발된다.

마카롱 택시를 운영할 KST모빌리티와 KST인텔리전스는 모바일 상품권 발행 및 인증 플랫폼 기업 쿠프마케팅과 ‘마카롱택시’를 위한 전용 모바일상품권 개발 및 유통, 마케팅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력을 통해 KST모빌리티와 KST인텔리전스, 쿠프마케팅은 혁신형 택시 브랜드 ‘마카롱택시’ 이용 시 결제수단으로 사용할 수 있는 전용 모바일상품권을 개발하고 다양한 온라인 쇼핑 채널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마카롱택시 모바일상품권(가안)’은 이동 시 결제뿐만 아니라 쿠프마케팅과 제휴된 영화관, 패밀리레스토랑, 커피숍, 쇼핑몰 등 200여개 브랜드와 결합된 복합서비스도 선보일 계획이다. 

예를 들어 영화관람을 위해 이동 시 마카롱택시 전용 모바일상품권으로 택시이용과 영화관람권을 편리하게 함께 결제할 수 있는 방식이다.

이행열 KST모빌리티 대표는 “쿠프마케팅이 보유한 다양한 모바일 플랫폼 서비스가 마카롱택시가 추진하는 스마트한 모빌리티 생태계 구축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고객들에게 편리한 부가서비스와 달콤한 이동경험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기업과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KST모빌리티는 쿠프마케팅의 계열사 쿠프파이맵스를 통해 운전자보험, 분실보험, 사고보험 등 마카롱택시 보험비용 개선을 위한 특화형 상품개발을 함께 진행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마카롱택시의 운영비용에서 보험부분을 더욱 효율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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