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차 도넛 LPG, 월등한 적재공간.내구성이 강점...SM6·SM7 LPe 모델도 인기
르노삼성차 도넛 LPG, 월등한 적재공간.내구성이 강점...SM6·SM7 LPe 모델도 인기
  • 최태인 기자
  • 승인 2019.03.18 11: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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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SM7 LPe' 도넛탱크
르노삼성 'SM7 LPe' 도넛탱크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우리는 다양한 상황과 환경에서 자동차를 경험한다. 당장 출퇴근을 비롯한 목적지로 이동을 하거나 짐을 싣기 위해 또는 장거리 여행이나 레저 활동 등을 위한 문화 공간으로 활용하기도 한다.

대표적으로 르노삼성차는 디젤 및 가솔린 차량과 더불어 우리가 일상에서 접하는 택시나 렌터카, 혹은 장애인 고객 전용 등의 LPG 차량의 연료 탱크에 혁신적인 기술을 도입해 일상에서 소소하지만 강력한 자동차 경험을 제공한다.

르노삼성차의 LPe 모델들은 트렁크 바닥 비상용 바퀴 자리에 납작한 환형 LPG 탱크를 배치했는데, 이 연료 탱크는 납작한 도넛처럼 생겨 일명 ‘도넛 탱크’, ‘도넛 LPG’ 등으로 불린다.

르노삼성 'SM7 LPe' 도넛 탱크
르노삼성 'SM7 LPe' 도넛 탱크

지난 2014년 르노삼성차는 대한 LPG 협회와 함께 2년에 걸쳐 도넛 탱크를 개발한 이후 LPe 모델에 도넛 탱크를 탑재하고 있다. 도넛 탱크는 기존 연료 탱크가 트렁크의 절반을 차지하는 일반적인 LPG 차량보다 트렁크 체감 공간을 40% 가까이 향상시킨다. 또한 탱크가 아래에 위치해 차체 무게 중심을 낮출 수 있으며, 내구성 및 구조적 측면에서 안정성을 확보해 고급스러운 승차감을 제공한다.

르노삼성차의 LPe 모델들은 도넛 탱크와 함께 2.0리터 LPe 엔진, 최신 엑스트로닉 무단변속기를 탑재했다. 이 파워트레인의 장점은 조용하고 부드러운 주행감 뿐만 아니라, 선형 산소 센서, 개선된 인젝터 및 최적화된 배출가스 후처리 시스템을 적용해 초저공해배출가스규제(SULEV)까지 만족시킨 것이 특징이다.

르노삼성 'SM6 LPe'
르노삼성 'SM6 LPe'

그 중 르노삼성의 프리미엄 중형세단 ‘SM6 LPe’는 차별화된 강점으로 LPG 시장에서 존재감을 나타내고 있는 모델이다.

SM6 LPe에는 닛산의 협력업체인 일본 자트코(JATCO) 사에서 공급하는 엑스트로닉(Xtronic) CVT(무단변속기)가 탑재되며, 자트코사의 고성능 CVT는 체인으로 연결돼 기존 무단변속기의 단점으로 꼽히는 약한 내구성을 보완했다.

또 도넛 탱크로 넓은 적재공간을 확보했을 뿐만 아니라, 고급스러운 내외관 디자인으로 프리미엄 중형세단을 선점하고 있다. 아울러 르노삼성의 최신 패밀리룩인 C자 모양 주간주행등과 아메시스트 블랙 컬러를 적용했다.

여기에 나파 가죽이 적용된 퀼팅 가죽 시트와 퀼팅 가죽이 적용된 대시보드 및 도어트림, 항공기형 헤드레스트 등으로 고급스럽게 구성되어 운전자뿐만 아니라 탑승자 모두의 감성까지 만족시킨다.

르노삼성 'SM7 LPe'
르노삼성 'SM7 LPe'

이 도넛탱크는 르노삼성차의 플래그십 모델인 SM7에도 동일하게 탑재된다.

르노삼성차는 지난 2016년 준대형 LPG 세단 SM7 LPe에 총 120만원 상당의 내비게이션과 18인치 알로이 휠을 기본 장착한 ‘SM7 LPe 프리미엄 컬렉션’을 출시한바 있다.

SM7 LPe 프리미엄 컬렉션은 기존 흑백 오디오 디스플레이 대신 후방 카메라, DMB, 샤크 안테나, 동영상 재생, 8인치 LCD 터치 스크린 등이 포함된 V7 내비게이션을 기본으로 장착한다. 또 기존 97만원에 판매되던 V7 내비게이션은 SM7 전용 순정 옵션이며, 프리미엄 컬렉션 구입 고객에 대해서는 장착비 또한 무료다.

르노삼성차 'SM7 LPe', 'SM7 LPe 택시'
르노삼성차 'SM7 LPe', 'SM7 LPe 택시'

판매가격은 2,560만 원으로 경쟁사 LPG 차량 대비 350만원을 절감할 수 있으며, 여기에다 이번 프리미엄 컬렉션을 통해 120만원의 가치를 더함에 따라 무려 470만원까지 절감 효과를 누릴 수 있다.

특히, SM7 LPe 모델은 택시 차량으로 지속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많은 짐을 싣고 이동해야 하는 공항길 손님 등의 장거리 이동 고객을 유치하는 데 유리하기 때문이다. 도넛 탱크가 적용된 SM7 LPG 차량의 트렁크 용량은 가솔린 모델(487리터)의 85% 수준인 414리터다.

르노삼성 'SM7 LPe'
르노삼성 'SM7 LPe'

이는 약 250리터에 불과한 경쟁모델에 비해 약 66%나 공간이 넉넉한 것으로 골프백을 4개까지 실을 수 있으며, 대형 트렁크나 휠체어 등 부피가 큰 짐도 여유롭게 실을 수 있다. 이러한 SM7 LPe 모델은 고객 운송은 물론, 개인용으로도 활용되는 개인택시 운전자들에게 잔잔한 인기를 얻고 있다.

르노삼성차 관계자는 “르노삼성자동차 LPG 모델들은 도넛형 탱크로 대폭 넓어진 트렁크 공간과 안정적인 승차감을 제공해 일상 속에서 LPG 차량을 경험하는 고객들을 만족시킨다”며, “앞으로 르노삼성의 독보적인 탱크 기술에 기반한 SM6, SM7 등 다양한 LPG 모델 라인업을 토대로 국내 LPG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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