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크스바겐, 작년 영업익 3% 감소. 獨 직원 7천명 감원
폴크스바겐, 작년 영업익 3% 감소. 獨 직원 7천명 감원
  • 이상원 기자
  • 승인 2019.03.13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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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독일 폴크스바겐브랜드의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3%가 감소했다. 이 때문에 폴크스바겐은 독일 공장 직원 7천 명 가량을 감원, 비용절감에 나서기로 했다.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독일 독일 폴크스바겐브랜드의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3%가 감소했다. 글로벌 판매비용 증가 등이 주된 원인이다.

이 때문에 폴크스바겐은 독일 공장 직원 7천 명 가량을 감원, 비용절감에 나서기로 했다.

폴크스바겐 브랜드는 12일(현지시간) 발표한 2018년 연간(1-12월)의 결산에서 매출액이 846 억유로(108조2,211억 원)으로 전년댜비 6.8%가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3억 유로(4조934억 원)으로 전년도의 33억 유로에 비해 3%가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익 감소의 주된 원인은 환율영향과 판매비용 증가 때문이다.

여기에 2018년 9월부터 유럽시장에 도입된 새로운 연비 측정 기준인 ‘WLTP’에 대한 대응비용도 수익을 악화시키는 주 요인으로 작용했다.

폴크스바겐은 이날 비용 절감을 위해 직원 수를 7천 명 가량 줄이고 생산성을 높여 핵심인 VW브랜드에서만 연간 59억 유로(7조5473억 원)를 절감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영업이익률도 6%로 끌어 올리는 것을 목표로 잡았다.

폴크스바겐은 당초 2025년까지는 강제적인 감원을 배제한다고 밝혔지만 조기퇴직을 통해 독일 볼프스 부르크 공장에서 근무하는 직원 5천-7천 명 가량을 줄이기로 했다.

폴크스바겐 브랜드 이사회의 아르노 안틸리츠(Arno Antlitz) 이사는 “수익 개선 프로그램으로 2022년에 6%의 경쟁력 있는 수익률을 달성 할 수 있게 해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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