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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남자 헤어스타일 ‘TPO’에 맞춰야, 매일 헤어컷 할 수 없다면 스타일링 왁스로

  • 기사입력 2019.03.11 09:00
  • 기자명 박상우 기자
 BOSOD가 선보이는 ‘시크 왁스'는 부드러운 크림 타입을 선호하는 이들에게 적합하며, 남자 미용실 왁스로 입소문 난 제품으로 가는 머리와 짧은 머리에도 쓸 수 있다.

[M 오토데일리 박상우기자] 반팔 입은 남성에게 재킷을 빌려주는 레스토랑이 있다?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에서 볼 수 있는 광경이다.

파인 다이닝이란 ‘훌륭하다’라는 뜻의 ‘파인(fine)’과 ‘정찬’이라는 뜻의 ‘다이닝(dining)’이 합쳐진 말로 패스트푸드점이나 패밀리 레스토랑, 캐주얼 다이닝보다 고급스러운 식사를 말한다.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에서는 엄격한 드레스코드를 따라야 한다. 슬리퍼를 신었으면 들어갈 수 없고 이러한 이유로 반팔만 걸친 남성에게는 식사 동안 입을 재킷을 빌려준다. 유럽에는 여성의 샌들도 허용하지 않는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이 꽤 있다.

파인 다이닝까지 가지 않더라도 장례식장에 갈 때는 까만 정장을 입는 것처럼 ‘TPO’를 지켜야 할 때가 많다.

‘TPO’란 시간(time), 장소(place), 상황(occasion)의 앞머리를 딴 것으로, 전문가들은 옷을 잘 입는 것보다 ‘TPO’를 따라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일정에 따라 의상이 달라지듯 헤어도 변신해야 하는 법이다. 격식을 갖춘 자리에서는 클래식한 포마드 헤어가 어울린다. 눈썹 산을 기준으로 2 대 8 가르마를 탄 다음, 헤어 뿌리부터 빗어 두피에 밀착한다. 앞머리는 띄우고, 옆머리는 뒤로 넘기듯이 빗는다.

중요한 비즈니스 미팅이 있다면 단정하면서도 너무 경직되지 않은 남자헤어스타일을 추천한다.

심한 곱슬머리나 직모라면 롤빗으로 모발 뿌리를 세우고 끝을 말아준다. 뷰티 정보 프로그램 겟잇뷰티에서는 샴푸 후 드라이부터 머리 모양을 만들면 자연스러운 스타일링을 할 수 있다고 조언해 눈길을 끌었다.

여유로운 주말 나들이에는 자유분방한 머리 모양이 어울린다. 펌을 하지 않았다면 매직기로 불규칙하게 말아준다. 왁스를 손에 잘 펴 바르고 머리카락에 발라주면 머릿결을 살리면서 헤어 스타일링을 완성할 수 있다.

TPO에 맞는 헤어 스타일을 만들 때 왁스가 필수인 만큼 펌 효과를 내는 남자 펌 왁스, 뻗치는 머리를 가라앉히는 다운 왁스 등 다양한 남성 헤어컷을 연출하는 인기 순위 상위 제품을 올리브영, 랄라블라, 롭스에서 찾을 수 있다.

특히 초보도 쉽게 쓸 수 있는 왁스를 찾는다면 BOSOD가 선보이는 ‘시크 왁스'를 추천한다. 부드러운 크림 타입을 선호하는 이들에게 적합한 '시크 왁스'는 남자 미용실 왁스로 입소문 난 제품으로 가는 머리와 짧은 머리에도 쓸 수 있다.

이 제품은 촉촉한 크림 텍스처가 모발에 빠르게 흡수돼 뭉치지 않으면서 세팅력이 우수하다. 유분이 적은 울트라 하드(무광) 타입으로 남자 투블럭 댄디컷부터 웨이브까지 다양한 헤어 스타일을 연출한다.

또한 'BOSOD 시크 왁스'는 식물성 단백질 복합 성분이 수분을 공급해 스타일링으로 자극받은 모발을 진정시켜 모발 케어를 돕는 인생템으로 알려졌다.

관계자는 "TPO에 따라 남자 머리 전문 미용실을 자주 가기 어렵다면 'BOSOD 시크 왁스'로 다양한 종류의 남자 펌을 집에서 연출하는 것이 효과적인 관리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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