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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검찰, 잘못된 소프트웨어 사용한 BMW에 벌금 101억 원 부과

  • 기사입력 2019.02.27 15:45
  • 최종수정 2019.02.27 17:01
  • 기자명 최태인 기자
 뮌헨검찰이 BMW에 대해 잘못된 엔진 관리 소프트웨어를 7,965 대의 차량에 설치한 데 대해 8백만 유로(101억8천만 원)의 벌금을 부과했다.

[M 오토데일리 최태인기자] 독일 뮌헨검찰이 BMW에 대해 잘못된 엔진 관리 소프트웨어를 7,965 대의 차량에 설치한 데 대해 8백만 유로(101억8천만 원)의 벌금을 부과했다.

독일 언론보도에 따르면 검찰은 BMW의 감독실수에 대한 책임을 물었으며 이는 유죄라고 주장했다. BMW는 뮌헨검찰의 판단을 받아들였다.

검찰은 이 엔진관리용 소프트웨어는 테스트 벤치와 실제 배기가스 측정 사이에 질소산화물 (NOx) 오염수준이 다른 결과를 가져 왔다고 성명을 통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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