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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트로엥 2019년형 그랜드 2019 C4 스페이스투어러 가격 600만 원 낮춰 시판

  • 기사입력 2019.02.11 10:59
  • 최종수정 2019.02.11 11:01
  • 기자명 이상원 기자
시트로엥이 새로운 변속기와 엔진을 장착하는 등 상품성을 강화한 7인승 다목적차량(MPV) ‘2019년형 그랜드 C4 스페이스투어러를 종전대비 600만 원 낮아진 가격으로 판매를 시작했다.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프랑스 감성브랜드 시트로엥이 11일, 국제표준시험방식(WLTP) 기준을 충족하는 새로운 변속기와 엔진을 장착하는 등 상품성을 강화한 7인승 다목적차량(MPV) ‘2019년형 그랜드 C4 스페이스투어러의 판매를 시작했다.

이 차를 수입, 판매하고 있는 한불모터스는 차량 가격을 종전대비 600만 원 가량 낮췄다.

시트로엥 그랜드 C4 스페이스투어러 2019년형 모델은 8단 자동변속기와 163마력급 2.0 BlueHDi 디젤 엔진, 15가지 주행 보조 시스템 기본 탑재, 그리고 애플 카플레이 및 안드로이드 오토를 모두 지원하는 등 주행 성능과 편의성이 크게 강화됐다.

여기에 차일드락 기능과 2열 차일드 커뮤니케이션 미러를 포함하는 차일드팩을 적용해 패밀리카로서의 상품성을 높였다.

2019년형 그랜드 C4 스페이스투어러에 새롭게 탑재된 8단 자동 변속기는 보다 빠르고 신속한 기어 변속이 가능해 더욱 편안하고 안정적인 주행감을 선사한다.

신형 2.0 BlueHDi 엔진은 기존모델 대비 13마력 향상된 최 163마력, 최대 토크 40.82kg·m의 파워를 발휘, 7명이 탑승해도 파워풀한 주행성능을 발휘한다.

특히 실사용영역인 2,000rpm에서 최대토크가 형성, 어떤 상황에서든 민첩한 움직임과 여유로운 주행이 가능하다.

또, PSA그룹의 선택적 환원촉매시스템(SCR)과 디젤 미립자 필터(DPF)가 기본으로 탑재, 새로운 WLTP 기준을 충족하면서도 복합연비 기준 12.7㎞/L(도심 11.6㎞/L 고속 14.3㎞/ㅣ)의 높은 연료 효율성을 자랑한다.

그랜드 C4 스페이스투어러에 탑재된 15가지의 주행 보조 시스템은 보다 편안하고 안전한 주행을 지원한다.

저속 상황에서 전방의 추돌 상황을 미리 감지해 경고하고, 경고 후에도 운전자가 이에 반응하지 않으면 자동으로 차량을 제동하는 액티브 세이프티 브레이크, 차선 이탈 방지 시스템, 사각지대 모니터링 시스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및 스톱 기능, 360도 카메라 및 전후방 파킹 센서, 파크 어시스트, 비상 충돌 경보 시스템, 스피드 리미트 인지 시스템, 운전자 주의 경고, 운전자 휴식 알림, 힐 스타트 어시스트, 인텔리전트 빔 헤드라이트, 코너링 기능 등이 적용돼 있다.

2019년형 그랜드 C4 스페이스투어러의 시판가격은 직물시트를 적용한 샤인(Shine) 트림 4,390만 원, 핸즈 프리 테일게이트와 하프레더 시트를 더한 샤인 플러스(Shine+) 트림이 4,590만 원이며, 올해 6월말까지 제공되는 개별소비세 할인 혜택을 적용할 경우 각 4,342만원, 4,542만원에 구입 가능하다(부가세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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