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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에서 절대 찾을 수 없는 혁신적인 갤럭시 S10의 기능은?

  • 기사입력 2019.02.08 16:48
  • 기자명 이상원 기자
삼성 갤럭시 S10 시리즈와 갤럭시 F 폴더블 폰이 오는 20일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Unpacked 행사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오는 20일 공식 출시를 앞두고 삼성 갤럭시 S10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갤럭시 S10 시리즈와 갤럭시 F 폴더블 폰은 이 달 말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Unpacked 행사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독일 IT 전문 매체 윈퓨처(winfuture)의 운영자 롤랜드 퀀트(Roland Quandt)는 갤럭시 S10 +의 상단에 있는 갤럭시 버드(Galaxy Buds)는 진정한 무선 헤드폰으로, 애플의 에어팟(AirPod)에 대한 삼성의 대답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갤럭시 버드(Galaxy Buds)는 삼성전자의 무선 이어폰으로 애플 에어팟 처럼 선이 없다.

퀀트는 갤럭시 버드가 149유로(19만 원)에 판매될 예정이라고 밝히고 있다.

이 매체는 S10시리즈와 폴더블 폰이 20일 행사의 하이라이트이기는 하지만 갤럭시 버드의 무선 충전기능도 몇 가지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갤럭시 S10은 현재까지 3중 렌즈 카메라 시스템과 펀치 홀 디스플레이 스크린, 5G 네트워크 기능 및 배터리 수명 연장 등의 기능을 갖춘 것으로 알려졌으며, 특히 새로운 휴대폰의 한 모델은 이전 모델에 비해 가격이 낮아질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삼성은 지난해에 삼성 갤럭시 S9를 출시했지만 이전 세대에 비해 판매량을 늘리지 못해 타격을 입었다.

삼성은 이번에 갤럭시 S10, S10+ 및 가격대가 낮아진 S10E 등 3가지 버전을 출시할 예정이다.

또 초고속 데이터 기능을 갖춘 5G 스마트 폰과 삼성 갤럭시 X 또는 갤럭시 F도 순차적으로 내 놓을 예정이다.

삼성은 오는 20일 런던과 샌프란시스코에서 동시에 Unpacked 행사를 개최한 뒤 3월 둘째 주부터 대리점에서 판매를 개시할 예정이다.

 

주력모델은 삼성 갤럭시 S10으로, 삼성의 고동진 모바일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갤럭시 S10은 “매우 중요한 디자인 변경”이 있다고 밝혔다.

표준형 S10은 뒷면에 3중 렌즈 카메라와 USB-C 포트 및 3.5mm 헤드폰 잭 커넥터가 장착된다.

여기에 차세대 WiFi 6 기술에 사용할 수 있는 강력한 퀄컴의 스냅드래곤 855 프로세서와 6GB 및 8GB의 램과 128GB에서 512GB 사이의 저장 공간이 제공된다. 이와 함께 홀 펀치 인피니티 O 스크린이 장착된 6.1 인치 디스플레이가 제공된다.

갤럭시 S10+는 이러한 기능에다 6.4인치의 매우 큰 화면이 제공될 예정이다. 전문가들은 갤럭시 S10+는 애플의 가장 강력한 아이폰 XS 맥스에 대한 도전자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갤럭시 S10 시리즈는 6GB의 저장 용량과 128GB의 RAM, 8GB의 RAM 및 512GB의 저장 용량, 그리고 마지막으로 12GB의 RAM 및 1TB의 저장 용량이 제공된다.

한편, 가격인하 버전인 삼성 갤럭시 S10E는 5.8 인치 화면과 평평한 디스플레이가 제공될 예정이다.

시판가격은 6GB RAM과 128GB의 저장공간을 갖춘 갤럭시 S10이 유럽에서 899유로(114만5,300원)부터, S10+는 999유로(127만2,700원)부터, S10E는 749유로(95만4,200원)부터 시작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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