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이색적인 여행지로 추천…볼거리와 먹거리 맛집 ‘나들목’
군산, 이색적인 여행지로 추천…볼거리와 먹거리 맛집 ‘나들목’
  • 최태인 기자
  • 승인 2019.01.31 16:07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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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들목’은 현지인들이 꼽는 군산 3대 맛집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지금은 전북의 작은 도시이지만 군산은 백제시대부터 오랜기간 물류유통의 중심으로 자리잡았던 곳이다. 일본과도 밀접한 연관이 있었던 지역이었기에 이국적인 일본의 색이 아직도 도시에 남아 있으며 옛 시대와 지금의 시대가 어우러져 이색적인 느낌을 주는 여행지로 눈길을 끌고 있다.

군산의 어디를 가더라도 곳곳에서 근대문화의 흔적을 만날 수 있는데 군산의 역사를 한 눈에 보고 싶다면 ‘군산근대역사박물관’을 찾아보는 것이 좋다. 해양물류역사관, 어린이체험관, 근대생활관, 기획전시실 등 다양한 테마의 전시관으로 구성되어 옛 군산의 모습을 생생하게 살펴볼 수 있다.

근대역사박물관과 멀지 않은 곳에는 일본식으로 지어진 ‘히로쓰 가옥’이 위치해 있다. ‘장군의 아들’이나 ‘바람의 파이터’ 등 다양한 영화의 배경으로 등장하기도 했던 히로쓰 가옥은 전통 일본식 목조가옥으로 잘 가꿔진 정원에서 일본 특유의 색채를 느낄 수 있다.

아날로그 감성이 물씬 느껴지는 ‘초원사진관’ 또한 인기 관광명소다.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 촬영장으로 유명한 곳으로 영화 촬영 후 철거되었지만 이곳을 추억하는 이들이 많아 복원되었다. 아기자기한 영화 속 소품과 영화에 관한 전시물이 추억과 감성에 젖게 만든다.

서로 가까이에 위치한 근대역사박물관과 초원사진관, 히로쓰 가옥은 도보로도 충분히 이동할 수 있어 많은 이들이 여행 코스로 방문하곤 하는데 여기에 식도락의 매력을 더한다면 금상첨화일 것이다. 이들과 가까운 곳에 위치한 ‘나들목’은 현지인들이 꼽는 군산 3대 맛집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건강한 식재료만으로 음식을 만들어 믿고 먹을 수 있는 이곳에서는 겨울철이면 더욱 생각나는 소고기버섯국밥과 고소한 맛이 일품인 수제돈까스를 선보이고 있다. 소고기버섯국밥은 한우를 이용해 더욱 깊은 맛을 느낄 수 있으며 돈까스는 수제로 만들어 바삭한 튀김 속 촉촉한 고기의 풍미를 즐길 수 있다.

이곳의 또다른 별미는 군산의 대표 먹거리인 매운 잡채로 일반 초고추장이 아닌 주인장이 직접 만든 과일야채특제소스를 사용해 색다른 맛을 느낄 수 있다. 직접 공수해 온 푸짐한 해물을 가득 담은 해물짬뽕라면 또한 얼큰한 맛이 일품이다.

군산 먹거리 맛집으로 추천시 빠지지 않는 ‘나들목’은 이른 시간부터 문을 열기 때문에 아침식사를 찾는 여행객들 또한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남녀노소 누구나 만족스러운 식사를 즐길 수 있을 만큼 다양한 메뉴와 친절한 서비스는 이곳을 군산 맛집10으로 꼽기에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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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박이 2019-02-18 10:17:31
군산에서 42년째 살고있지만 첨들어보는 소리네요
ㅋㅋ 군산3대 맛집 ㅋㅋㅋㅋㅋ
그저 웃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