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이 준비한 올해 비장의 신모델...신형 QM3.SM3.마스터 버스에 신형 EV까지
르노삼성이 준비한 올해 비장의 신모델...신형 QM3.SM3.마스터 버스에 신형 EV까지
  • 박상우 기자
  • 승인 2019.01.30 16: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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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자동차가 올해 주력인 QM3(캡처)와 준중형 세단 SM3 풀체인지모델과 유럽서 인기를 얻고 있는 마스터버스에 준중형 EV세단인 SM3 Z.E 페이스리프트 모델까지 다양한 신모델 내놓는다.

[M 오토데일리 박상우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올해 만만찮은 신모델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르노자동차의 클리오와 마스터 밴으로 겨우 명맥을 유지했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주력인 QM3(캡처)와 준중형 세단 SM3 풀체인지모델과 유럽서 인기를 얻고 있는 마스터버스에 준중형 EV세단인 SM3 Z.E 페이스리프트 모델까지 다양한 신모델 내놓는다.

여기에 오는 9월부로 부산공장 위탁생산이 종료되는 닛산 로그 후속으로 르노자동차의 주력차종 생산을 개시할 예정이어서 안정적인 성장세가 예상되고 있다.

가장 먼저 출시될 신차는 바로 준중형급 세단 SM3의 전기차 모델인 SM3 Z.E. 페이스리프트 모델이다.

이 모델에 대한 정확한 정보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지만 외관스타일과 일부 사양이 업그레이드 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르노삼성은 SM3 Z.E. 부분변경 모델을 2월 지방자치단체의 전기차 구매보조금 지급계획이 확정되는 대로 판매를 개시할 예정이다.

지난해 말 유럽형 마스터 밴을 도입, 300대 전량이 완판되는 등 가능성을 확인한 르노삼성은 올 2분기에는 마스터 버스를 투입한다.

마스터 밴과 함께 유럽에서 도입되는 마스터 버스 L3H2는 마스터의 승합차량 중 가장 길고 높은 모델로 전장이 6,198mm, 전고 2,475mm, 휠베이스가 4,332mm, 전폭이 2,070mm다.

이는 현대차의 쏠라티보다 길고 넓지만 높이는 낮다. 쏠라티의 제원은 전장이 6,195mm, 전고는 2,777mm, 휠베이스는 3,670mm, 전폭은 2,038mm다.

마스터 버스 L3H2의 기본탑승인원은 운전자를 포함해 총 12명이며 최대 16인승까지 늘릴 수 있다. 르노삼성차는 12인승과 15인승 두 모델을 판매할 것으로 알려졌다.

파워트레인은 마스터 밴과 동일하게 2.3리터 직렬 4기통 트윈터보 디젤 엔진과 6단 수동변속기가 결합됐다.

한국에서는 학원, 유치원, 교회 등에서 주로 수요가 있을 것으로 보여 자동변속기가 탑재될 가능성도 있다.

마스터 버스는 오는 3월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9 서울모터쇼에서 처음 공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르노삼성은 버스와 밴을 합쳐 올해 3천대 가량 판매할 계획이다.

이어 르노삼성은 오는 8월이나 9월 께 인기 서브컴팩트 SUV QM3 풀체인지 모델을 출시한다.

지난 2013년 1세대 모델이 출시된 이후 약 6년 만에 풀체인지되는 2세대 신형 QM3(캡쳐)는 신형 클리오에 적용된 CMF-B 플랫폼을 사용, 차체 크기가 훨씬 커진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CMF-B 플랫폼은 르노-닛산-미쓰비시 얼라이언스의 신형 글로벌 플랫폼으로 르노 신형 클리오와 캡쳐, 닛산 신형 쥬크에 각각 적용되고 있다.

신형 캡쳐의 파워트레인은 1.5리터 dCi, 1.3리터 TCe 엔진이 장착될 전망이다.

르노삼성은 신형 QM3 투입으로 현대 코나와 쌍용 티볼리에 뺏긴 서브컴팩트 SUV시장 주도권을 되찾는다는 계획이다.

SM3 풀체인지 예상도.

이와 함께 연말께 준중형세단 SM3 풀체인지 모델을 출시, 판매확대에 나선다. 아직 이렇다할 정보가 공개되지 않고 있지만 신형 모델에는 가솔린과 디젤, 하이브리드 사양이 추가될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르노삼성측은 일단 올해 말 출시를 목표로 신형 SM3의 테스트를 진행중이지만 상황에 따라서는 출시시기가 내년으로 넘어갈 가능성도 있다고 밝히고 있다.

이에 더해 르노삼성은 르노자동차로부터 도입, 판매하고 있는 도심형 전기차 트위지를 올 3분기부터는 국내에서 생산, 지난해보다 700대 가량이 늘어난 2천대 가량을 판매한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내수와 수출을 합쳐 전년대비 17.8% 줄어든 22만7,577대를 판매한 르노삼성차는 올해는 내수시장에서 전년대비 3천 대 가량이 늘어난 9만3천대를 판매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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