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현대차, 수소전기차 분야 연구개발 신입/경력사원 채용

  • 기사입력 2019.01.30 09:24
  • 최종수정 2019.01.30 16:24
  • 기자명 박상우 기자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차가 미래 수소사회 주도권 강화를 위해 인재 발굴에 박차를 가한다.

현대차는 30일 연구개발본부의 수소전기차 연구개발(R&D)분야 신입 및 경력사원 상시채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모집직무는 총 11개로 신입사원 4개(연료전지시스템 설계, 연료전지시스템 평가, 연료전지시스템 제어, 연료전지시스템 기술경영), 경력사원 7개(MEA 설계, 연료전지 셀∙스택 설계, 연료전지 시스템 설계 및 해석, 수소시스템 설계, 연료전지시스템 평가 및 스택 평가∙진단기술 개발, 연료전지 시스템 제어 SW 및 HW 개발, 연료전지시스템 사업기획/사업개발)다.

모집대상은 신입사원의 경우 국내외 학사 및 석사 학위 취득(예정)자, 경력사원은 직무별 관련 경력을 보유한 학사 및 석사 학위 취득(예정)자 혹은 박사학위 취득(예정)자로, 각 분야별 자격요건과 수행직무 등 세부사항은 현대차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입사원은 다음달 17까지 지원 가능하며 경력사원은 별도의 기간 제한 없이 각 공고에 따라 상시로 지원할 수 있다.

현대차는 각 선발직무에 대한 구체적인 업무정보와 자격요건을 명확하게 제시해 수소전기차 및 수소연료전지시스템 개발을 위한 각 직무별 핵심 기술 역량을 갖춘 우수 인재를 확보하겠다는 계획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상시채용은 R&D 부문의 역할에 힘을 실어 미래 수소사회 주도권을 강화하기 위함"이라며 "앞으로도 수소전기차 분야 신규 충원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