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페이스타임 결함. 업데이트까지 사용 중단해야
아이폰 페이스타임 결함. 업데이트까지 사용 중단해야
  • 이상원 기자
  • 승인 2019.01.29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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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아이폰의 영상통화 서비스인 '페이스타임'에서 결함이 발견, 이용자들이 혼란을 겪고 있다.

[M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애플 아이폰의 영상통화 서비스인 '페이스타임'으로 전화를 걸 때, 상대방이 전화를 받지 않은 상태에서도 말을 엿들을 수 있고 전화를 끄기 위해 볼륨 버튼을 누르면 전면 카메라를 통해 상대방의 모습이 보이는 결함이 발견됐다.

애플은 페이스타임 업데이트까지 사용 중단을 권고하고 있다.

미국언론 보도에 따르면 미국 애플의 통화앱인 ‘페이스타임'에서 28일(현지시간) 통화한 상대가 전화에 응답하지 않은 상태에서도 상대방의 음성이 들린다는 버그(결함)가 잇따라 발견되고 있다.

또, 음성 뿐만 아니라 상대방 단말기의 카메라가 포착한 영상도 볼 수 있는 문제도 일부 확인됐다.

페이스타임 버그는 iOS 12.1을 실행하는 아이폰 및 아이패드와 최근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그룹 페이스타임 기능을 탑재한 맥북에서 작동한다.

애플은 이날 성명에서 결함을 인정하고 이번 주 중으로 소프트웨어를 업데이트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결함은 개인정보 보호에 관한 심각한 문제여서 이용자들 사이에 혼란이 확산되고 있다.

애플 정보를 취급하는 뉴스 사이트인 ‘9to5Mac’에 따르면 아이폰X에서 아이폰XR에 전화를 걸었을 경우, 버그가 발생하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애플은 서비스가 제공될 때까지 응용 프로그램을 비활성화하도록 요청하고 있다.

미국 언론들은 28일(현지시간) 밤 소셜 미디어에서 버그 내용을 보고 제보하는 이용자가 잇따르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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