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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출시예정 삼성 갤럭시 S10 실제 사진 누출

  • 기사입력 2019.01.23 09:27
  • 최종수정 2019.01.23 10:10
  • 기자명 이상원 기자
삼성전자가 오는 2월 20일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대규모 기자회견에서 갤럭시 S10+를 포함한 새로운 갤럭시 S10 라인업을 공개할 예정이다.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삼성전자가 2019년 출시할 최신형 스마트 폰은 접을 수 있는 OLED 디스플레이가 장착된 ‘갤럭시 F’ 폰이다. 이 스마트폰은 올 2분기에 출시가 예정돼 있어 국내외에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하지만 이보다 앞선 2월 중 출시가 예정된 폰이 갤럭시 S10이다. 이 폰은 새로운 올인원 스크린 덕분에 가장자리가 멋진 OLED 스크린이 제공된다.

삼성은 오는 2월 20일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대규모 기자회견에서 갤럭시 S10+를 포함한 새로운 갤럭시 S10 라인업을 공개할 예정이다.

중국 트위터리안 아이스 유니버스는 최근 갤럭시 S10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아이스 유니버스는 신형 스마트폰에 대용량 배터리가 장착, 충전속도가 크게 빨라졌다고 전했다.

공개된 S10은 5.8인치 S10E, 6.1인치 S10, 6.4인치 S10+ 등 3개 모델로 구성돼 있으며 이 중 S10E는 평면 디스플레이가, S10과 S10플러스는 곡면 디스플레이가 각각 적용됐다.

또 S10과 S10+는 디스플레이 내장 지문인식 센서와 후면에 트리플 카메라가 장착됐으며, 10+ 버전 후면 케이스는 세라믹 소재가, 특별한 색상으로 출시될 2개 버전은 유리 소재가 사용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함께 전면 카메라는 디스플레이에 구멍을 뚫어 배치하는 ‘홀(hole)’ 디자인이, S10E와 S10은 싱글 카메라, S10플러스는 듀얼 카메라가 각각 탑재된다.

갤럭시 S10는 화면에 두 개의 정면 셀프 카메라가 있기 때문에 화면의 구멍은 실제로 타원형이다. 이는 3D 기능을 사용하거나 구글 픽셀 3XL에서와 같이 매우 넓은 셀카를 제공할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S10E에는 6GB(기가바이트)램에 저장용량 128GB로 시판가격은 779유로(100만 원), S10는 저장용량 128GB로 929유로(119만 원), 8GB는 저장용량 512GB로 가격은 1,179유로(151만 원) 정도로 알려졌다.

또, S10+는 6GB램에 저장용량 128GB로 가격은 1,049유로(135만 원), 8GB램은 512GB로 1,299유로(167만 원), 12GB램은 1TB(테라바이트)는 1,599유로(205만 원)로 결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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