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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프, 충남 천안에 11번째 브랜드 전용 전시장 오픈

  • 기사입력 2019.01.16 09:20
  • 기자명 박상우 기자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지프가 충청남도 천안에 11번째 브랜드 전용 전시장을 새롭게 오픈했다.

천안 지프 전용 전시장은 총면적 350㎡(약 106평) 규모로, 1층 단독 구조 형태의 차량 전시 공간은 5m에 달하는 높은 층고로 전시장 방문객에게 탁 트인 개방감을 선사하는 동시에 지프 브랜드의 강인한 세련미를 체감할 수 있는 구조로 디자인돼 있다.

또, 전시 차량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터치식 스펙 보드, 대형 스크린을 겸비한 오픈형 상담 공간, 캐주얼하고 편안한 고객 라운지와 커피 바, 지프의 대표 차량들을 만날 수 있는 히어로 카 존(Hero Car Zone), 차량의 외장 색상, 인테리어 사양, 휠 디자인 등 고객이 원하는 옵션을 직접 보고 고를 수 있는 피팅 라운지(Fitting Lounge) 등이 구비돼 있어 고객들은 맞춤화 된 공간에서 차별화되고 세심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무엇보다 이 전시장이 최근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천안 및 충청남도 지역 수요 고객들에게 지프 브랜드와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인지도와 접근성이 높아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FCA코리아는 기대하고 있다.

FCA 코리아는 SUV 브랜드 지프에 집중하는 지프 포커스 전략의 일환으로 작년 초부터 다양한 신 모델 출시와 함께 지프 전용 전시장을 각 지역에 새롭게 오픈하고 있다. 

지프 전용 전시장은 지난해 오픈 이후 전시장 방문 고객이 전년 대비 104% 이상 증가하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이러한 호응에 힘입어, 지프는 2018년 총 7,590대를 판매해 전년 대비 8.2% 성장했으며, 메르세데스 벤츠와 랜드로버의 뒤를 이어 수입 SUV 판매 3위 자리에 올라 명실공히 SUV 전문 브랜드로서의 가파른 성장세를 기록했다.

FCA 코리아 파블로 로쏘 사장은 “고객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사랑 덕분에 작년 한 해 동안 뉴 체로키, 올 뉴 컴패스, 올 뉴 랭글러를 출시해 더욱 강력해진 SUV 풀 라인업을 구축하고 수입 SUV 판매 3위에 오를 수 있었다”며, “2019년에도 지프 포커스 전략을 바탕으로 FCA 공식 전시장을 100% 지프 전용 전시장으로 전환하고, 새로운 모델들을 선보여 더 많은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서비스와 지프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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