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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차종 팰리세이드. G90, 구입부담 낮췄다. 최장 60개월에 3.5% 금리 적용

  • 기사입력 2019.01.11 10:42
  • 기자명 이상원 기자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가 인기차종인 팰리세이드와 제네시스 G90에 대해 최장 60개월까지 할부기간을 늘리고 금리도 3.5%까지 낮췄다.

현대차그룹 계열 할부금융사인 현대캐피탈은 현대차의 8인승 플래그십 SUV인 팰리세이드와 제네시스 브랜드 G90에 대해 신차구입 비용이 부담되는 고객을 위해 3.5% 저금리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또, 고객이 모바일을 통해 직접 자동차 할부를 신청하는 ‘디지털 자동차 금융 신청시스템’을 이용하면 금리를 최대 3.1%까지 낮춰준다. 단 차량대금의 10% 이상을 현대카드로 결제하면 저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현대캐피탈은 또, 월 납입금이 부담스러운 고객을 위해 자동차할부 이용기간을 최대 60개월까지 늘린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고객들은 자금 사정에 따라 12개월부터 60개월까지 자유롭게 기간을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이용기간이 36개월부터 60개월까지인 경우에는 3.1% 저금리를 제공하고, 24개월 이하에는 2.3%를 적용한다.

이에 따라 팰리세이드(차량가격 3,475만 원)를 구입할 경우 60개월(선수금 10%) 기준의 월 납입금 56만 원, G90(차량가격 7,706만원)의 60개월(선수금 10%) 기준 월 납입금 125만 원에 차량을 구입할 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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