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오프로더 벤츠 G바겐에 한국산 금호타이어 장착
최고의 오프로더 벤츠 G바겐에 한국산 금호타이어 장착
  • 이상원 기자
  • 승인 2019.01.10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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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메르세데스-벤츠의 대형 SUV G클래스는 세계 최고의 오프로더로 통한다.

1979년 첫 출시 이후 최고급 인테리어와 극한의 비포장도로에서도 최고의 성능을 자랑하는 프리미엄 오프로더로 손꼽히며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그런 G클래스에 장착되는 타이어는 미쉐린이나 피렐 리가 아닌 국산 금호타이어다.

금호타이어는 2019년형 벤츠 뉴 G클래스에 자사의 SUV 전용 베스트셀러 타이어인 솔루스 KL21 제품을 장착한다고 밝혔다.

금호측은 솔루스 KL21는 다양한 도로 환경에 적합한 타이어로 높은 내구성과 내마모성을 갖췄으며, 대칭 패턴을 적용한 넓은 트레드로 낮은 회전저항과 높은 구동력, 탁월한 주행 안정성 및 정숙성 등이 특징으로, 고무와의 친화력을 높여 특수 가공한 컴파운드를 적용, 연비 및 마모를 향상시켰다고 밝혔다.

솔루스 KL21는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에서 생산돼 유럽으로 수출된다.

금호타이어는 지난 2007년부터 메르세데스 벤츠와 손잡고 A클래스에 첫 OE제품 공급을 시작한 이후 탄탄한 파트너십을 유지해 오고 있다.

금호타이어는 스프린터와 비아노, 스마트, 비토 등 여러 차종에 타이어를 공급했으며, 국내 업계 최초로 벤츠에 트럭용 타이어를 공급하기도 했다.

금호는 이번 G클래스 OE 공급계약 체결을 통해 벤츠의 밴과 SUV 등 다양한 제품 공급 라인업을 갖추게 됐으며, 향후에도 상위 차종으로 공급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금호타이어 관계자는 이번 벤츠 뉴 G클래스 OE 공급은 금호타이어의 제품이 메인 규격으로 공급되는 만큼 품질과 기술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의미를 부여했다.

메르세데스 벤츠 G클래스에 장착되는 금호타이어 솔루스 KL21

한편 금호타이어는 유럽 프리미엄 완성차 업체 외에도 북미 시장에서의 OE 비즈니스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현재 금호타이어는 벤츠, BMW를 비롯해 폭스바겐, 크라이슬러, GM, 포드 등 해외 유명 자동차 업체에 완성차용 타이어를 공급하며 세계 정상급 기술력을 입증하고 있다.

한편, 벤츠 뉴 G클래스는 40년 만에 풀체인지된 모델로, 이전 모델에 비해 훨씬 가볍고 튼튼하며 더 강력한 내구성으로 세계 럭셔리 오프로드 SUV시장에서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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