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나 전기차, 미국서 내년 초부터 시판. 판매가격 4,200만 원부터
코나 전기차, 미국서 내년 초부터 시판. 판매가격 4,200만 원부터
  • 이상원 기자
  • 승인 2018.12.28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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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가 100% 전기차 코나 일렉트릭을 2019년 초부터 미국시장에서 본격 시판한다.

미국 언론보도에 따르면 현대차 미국법인은 최근 2019년형 코나 일렉트릭의 시작가격을 발표했다.

코나 일렉트릭 기본 모델의 시판가격은 배달료를 포함해 3만7,495 달러(4,206만 원)로 결정됐다. 이는 국내에서의 판매가격인 4,650만 원(모던)- 4,850만 원(프리미엄) 보다 444만 원 가량이 낮은 수준이다.

또, 경쟁모델로 지목되는 쉐보레 볼트 EV 기본 모델의 3만7,495 달러와 비슷하고 3만875달러의 닛산 리프 보다는 약 7천 달러가 비싼 수준이다.

미국 수출형 코나일렉트릭은 64KWh급 배터리 팩이 장착, EPA(미국환경보호청) 기준 1회 충전 주행거리가 258마일(415km) 이상이며, 싱글모터가 전륜을 구동하는 방식으로 최고출력 201마력, 최대토크 290lb-ft (393Nm)의 파워를 발휘하며 0-100km 가속시간은 7.5초, 최고속도는 167km다.

특히, 50 kWh 레벨 III 급속 충전기를 사용할 경우, 75분 이내에 완전 충전이 가능하다.

현대차는 울산공장의 새로운 CUV 플랫폼에서 코나 일렉트릭을 ​​생산중이며 이 차는 2019년 초부터 미국 캘리포니아지역에서 본격적인 판매가 개시될 예정이다.

마이크 오브라이언 현대차 미국법인(HMA) 상품기획담당 부사장은 "신형 코나 일렉트릭 크로스 오버는 매우 저렴하면서도 세련되고 효율적인 소형 전기 CUV"라면서 "탁월한 가치와 최첨단 연결성 및 동급 최고의 안전기능을 통해 동 세그먼트에서 새로운 기준을 세울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코나 일렉트릭이 2019년 초부터 캘리포니아에서 판매를 시작하면 7,500달러의 연방 세금공제를 받을 수 있어 3만 달러(3,360만 원) 가량에 차량을 구입할 수가 있다.

현대차는 캘리포니아에서 판매를 시작한 다음 미국 서부와 동북부 주로 판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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