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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임러트럭코리아, 13년 만에 풀체인지된 뉴 스프린터 프리뷰 개최...내년 1월 출시

  • 기사입력 2018.12.20 09:06
  • 최종수정 2018.12.20 10:29
  • 기자명 박상우 기자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메르세데스 벤츠 밴이 13년 만에 풀 체인지된 프리미엄 대형 밴 뉴 스프린터(The new Sprinter)의 프리뷰 행사를 개최했다.

다임러 트럭 코리아의 메르세데스 벤츠 밴 사업부는 지난 19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승합 리무진, 구급, 장의, 복지, 캠핑 등 폭 넓은 분야의 국내 특장 컨버전 업계 관계자들을 초청해 내년 국내 출시에 앞서 뉴 스프린터를 사전 공개하고 컨버전을 위한 다양한 솔루션과 메르세데스 벤츠 밴의 비즈니스를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

스프린터는 다임러 트럭 코리아의 메르세데스 벤츠 밴 사업부가 기본 모델(basic vehicle)을 수입하여 국내 바디빌더사에게 판매하고 있으며 바디빌더사가 최종 소비자의 니즈와 요청에 따라 스프린터 기본 모델을 다양한 형태로 컨버전해 일반 소비자에게 판매하고 있다.

메르세데스 벤츠 스프린터는 1995년 1세대를 시작으로 전 세계 대형 밴 시장을 개척하고 선도해왔다. 특히, 지난 20여 년 동안 130개 국에서 3백만대 이상이 판매되며 글로벌 베스트셀링 밴 모델로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메르세데스 벤츠 스프린터는 국내 시장에서 상용차로 분류되고 있지만 실용성, 경제성 및 승용 감각의 주행 편의성으로 럭셔리 리무진, 의전 차량, 운송 사업 등 비즈니스 차량으로 사용되는 것은 물론 여행, 캠핑 등 라이프스타일 차량으로도 인기를 끌고 있다.

메르세데스 벤츠 뉴 스프린터는 내년 1월 국내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다.

13년만에 풀 체인지된 3세대 스프린터는 놀라운 다재다능함으로 소비자의 니즈를 100% 만족시켜주는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며 한 차원 높은 프리미엄 대형 밴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메르세데스 벤츠 뉴 스프린터는 승용 수준의 안전 사양, 메르세데스-벤츠의 디자인 철학인 감각적 순수미(sensual purity)에 따라 디자인된 외관과 고품격 인테리어 등으로 구성된 매력적인 제품 컨셉을 선보이고 있다. 또, 혁신적인 연료 효율 기술로 지속가능한 비용 효율성을 제공한다.

국내에는 메르세데스 벤츠 뉴 스프린터 투어러(Tourer)의 319 CDI와 519 CDI 총 2개 모델이 출시될 예정이며, 519 CDI는 차체 길이에 따라 2가지 바디 스타일로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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