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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티코리아, 컴팩트 크로스오버 Q30 라인업 대폭 수정...엔트리급 2개 모델 추가

  • 기사입력 2018.12.12 10:18
  • 기자명 박상우 기자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인피니티코리아가 컴팩트 크로스오버 Q30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라인업을 수정했으며 이를 기념해 스페셜 에디션 30대를 한정 판매한다.

인피니티코리아는 Q30에 엔트리급 트림인 퓨어와 에센셜을 새롭게 추가하고 기존에 판매되던 Q30 스포츠 모델을 에센셜(Essential)과 프로어시스트(ProAssist)로 변경했다. 

Q30은 신규 모델의 퓨어, 에센셜과 역동적 드라이빙을 선사하는 스포츠 모델의 에센셜, 프로어시스트 등 총 4개의 세부 트림으로 재구성돼 더욱 폭 넓은 가격대와 다양한 패키징을 갖추게 됐다.

새롭게 추가된 엔트리급 트림의 가격은 퓨어 3,270만원, 에센셜 3,660만원(개별소비세 인하분 반영가)이며 오는 19일부터 판매된다.

인피니티코리아는 이를 기념해 스페셜 컬러 에디션 2종, ‘카페 틱(Cafe Teak)’과 ‘갤러리 화이트(Gallary White)’ 총 30대를 한정 판매한다. 해당 스페셜 에디션에는 보스(BOSE) 프리미엄 오디오 시스템과 액티브 사운드 크리에이터(ASC)가 추가로 탑재돼 한층 더 높아진 감성품질을 제공한다.

‘카페 틱’은 블랙 스티치가 더해진 브라운 나파 가죽 시트를 비롯해 도어 및 센터 콘솔 암레스트, 대시보드 등 인테리어 곳곳에 브라운 컬러를 적용했으며, 18인치 다크 메탈릭 다이아몬드 커팅 알로이 휠로 한층 고급스러운 느낌을 살렸다. 화이트 나파 가죽 시트에 레드 스티치로 포인트를 더한 ‘갤러리 화이트’는 휠 부분에도 레드 액센트가 적용되어 남다른 개성을 자랑한다. 

가격은 카페 틱 3,760만원, 갤러리 화이트 3,810만원이며 판매는 물량 소진 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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