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명물 꼬막정식과 짱뚱어탕, 겨울여행 보양식 제격…순천만 맛집 ‘향미정’
순천 명물 꼬막정식과 짱뚱어탕, 겨울여행 보양식 제격…순천만 맛집 ‘향미정’
  • 최태인 기자
  • 승인 2018.12.07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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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전통의 어머니 손맛을 담아 순천의 명물인 꼬막정식을 선보이고 있는 ‘향미정’은 남도 특유의 까다로운 입맛을 자랑하는 지역 주민들에게 인정받는 순천만 맛집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30년 전통의 어머니 손맛을 담아 순천의 명물인 꼬막정식을 선보이고 있는 ‘향미정’은 남도 특유의 까다로운 입맛을 자랑하는 지역 주민들에게 인정받는 순천만 맛집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순천을 찾는 이들이라면 들르는 곳으로 순천만습지가 있다. 국내 최대의 갈대 군락을 이루고 있는 순천만습지는 갯벌생태가 살아있는 연안습지이기도 하다. 갯벌 너머로 그려지는 붉은 노을이 유명해 사진촬영의 명소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순천만국가정원 또한 빼놓을 수 없는 명소다. 제1호 국가정원이기도 한 순천만국가정원은 순천을 대표하는 명소로 수백종의 나무와 꽃들이 모여 계절마다 색다른 매력을 자랑한다. 산과 호수, 각종 식물들이 어우러져 있어 산책하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된다.

이외에도 옛거리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드라마세트장, 한국 불교의 양대 산맥인 천년고찰 선암사와 삼보사찰 송광사가 위치한 조계산, 푸른 하늘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용산 전망대 등 가볼 만한 곳이 많아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 여행지로 인기를 얻고 있다.

이맘때면 제철을 맞아 제맛을 느낄 수 있다는 꼬막을 맛보는 것 또한 순천 여행의 묘미다. 30년 전통의 어머니 손맛을 담아 순천의 명물인 꼬막정식을 선보이고 있는 ‘향미정’은 남도 특유의 까다로운 입맛을 자랑하는 지역 주민들에게 인정받는 순천만 맛집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이곳의 꼬막정식은 풍성한 구성과 맛깔스러운 풍미로 많은 이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감칠맛 가득한 꼬막무침과 집된장으로 끓여 더욱 깊은 맛을 자랑하는 된장찌개에 꼬막전을 비롯한 각종 찬이 더해져 밥 한 그릇을 뚝딱 비우게 만든다. 함께 제공되는 꼬막탕수육은 가족과 함께 온 어린이 고객들이 좋아하는 별미다.

순천의 향토음식인 짱뚱어탕 또한 순천 맛집의 숨겨진 인기메뉴다. 민물고기 특유의 비린내를 잡아 더욱 담백하고 시원한 맛을 느낄 수 있다. 겨울잠을 자기 전 영양분을 비축해 요즘과 같이 쌀쌀한 날씨에는 보양식으로도 제격이다.

‘향미정’을 즐겨찾는 단골들이 꼽는 이곳의 매력은 음식에서 느껴지는 정성이다. 반찬으로 간장게장이 제공될 정도로 작은 메뉴 하나까지도 신경 써서 손님 상에 올린다는 것이 이곳 주인장의 자부심이자 신념이다. 정성 깃든 손맛에 정겨운 마음씨까지 더해져 더욱 기분 좋은 식사를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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