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끼 식사, 야식으로 좋은 떡볶이의 매력…푸짐한 인심의 제주 동문시장 맛집
한끼 식사, 야식으로 좋은 떡볶이의 매력…푸짐한 인심의 제주 동문시장 맛집
  • 박상우 기자
  • 승인 2018.12.06 17: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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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 찾아오면서 제주 동문시장에서 분식집이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따뜻한 국물요리가 절로 생각나는 계절이 왔다. 최근 영하권으로 접어든 강추위에 옴짝달싹 못하고 실내에만 머무르는 이들이 많지만 수능이 끝나고 연말연시에 접어든 만큼 주말을 맞아 여행을 떠나는 사람들도 적지 않다.

우리나라 최대의 섬이자 최남단의 해상이 있는 섬 제주도는 한라산국립공원, 용암동굴, 기생 화산, 해수욕장, 폭포 등 다양한 자연 경관뿐만 아니라, 테디베어뮤지엄, 아쿠아플라넷, 제주동문시장, 서귀포매일올레시장 등 볼거리와 먹거리도 풍부해 국내 여행지의 메카라 불린다.

특히 야시장으로 유명한 제주 동문시장은 지난 11월 1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오후 7시 오픈에서 1시간 앞당긴 오후 6시에 연다고 밝혀 이른 시간부터 동문시장을 방문하는 관광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제주 동문시장에는 다양한 먹거리가 있다. 전복김밥, 흑돼지함박바게트, 우도땅콩아이스크림, 전복버터밥 등이 그 예다. 하지만 겨울인 만큼 따뜻한 오뎅국물에 매콤한 떡볶이 국물, 따끈한 튀김까지 함께 먹을 수 있는 정겨운 음식인 분식집에 유난히 많은 이들이 몰려들곤 한다.

‘제주서울떡볶이’는 떡볶이부터 순대, 김밥, 튀김, 튀김만두 등 다양한 분식메뉴를 맛볼 수 있는 것은 물론 김떡(김밥+떡볶이), 떡순(떡볶이+순대), 김떡순(김밥+떡볶이+순대) 등 취향에 따라 세트메뉴로 즐길 수도 있어 제주 동문시장을 대표하는 맛집 중 한 곳으로 꼽히고 있다.

이곳은 과거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 떡볶이집으로 유명세를 알린 이후 푸짐한 양과 가성비를 자랑하는 분식집으로 입소문을 타게 됐다. 약간 매콤한 맛의 떡볶이와 깨끗한 기름으로 바삭하게 튀긴 튀김 등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만한 맛으로 관광객 외에 현지인들의 입맛도 사로잡고 있다.

제주서울떡볶이를 방문한 한 손님은 “바쁜 시간대에 가면 줄을 서서 먹어야 할 정도로 유명하다고 해서 일찍 들렀는데 양이 푸짐해 간식이 아니라 든든한 식사를 한 기분“이라며 “모든 메뉴가 합리적인 가격이라 부담이 없어 좋았고 너무 맵지도 않게 적당히 매콤한 맛으로 아이부터 어른까지 호불호가 없을 것 같다”는 후기를 전했다.

제주 동문시장 맛집 ‘제주서울떡볶이’의 운영시간은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9시까지이며, 50석 정도의 규모를 갖춰 여럿이서 방문하기에도 좋다. 주차는 동문시장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면 되며 주말 이용시에는 30분간 무료주차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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