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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 120년 해리티지 담은 '클리오 스틸 에디션'의 특별함은 무엇?

  • 기사입력 2018.12.05 10:22
  • 기자명 박상우 기자
클리오 스틸(STEEL)에디션은 르노 탄생 120주년을 기념, 국내에서 단 120대만 한정으로 판매되는 모델로, 스틸 전용 외관과 내부 데코레이션으로 은은하고 세련된 느낌이 극대화된 것이 특징이다.

[M 오토데일리 박상우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프랑스 르노의 소형 해치백 클리오 2019년형 모델 출시와 함께 120주년 한정판 스틸(STEEL) 에디션 120대를 국내에서 판매한다.

르노 클리오는 유럽이 사랑한 르노(Renault)의 소형차로, 이번에 출시되는 스틸(STEEL)에디션은 르노의 120년 헤리티지를 담은 한정판 모델이란 점에서 특별함을 더한다.

클리오 스틸(STEEL)에디션은 르노 탄생 120주년을 기념, 국내에서 단 120대만 한정으로 판매되는 모델로, 스틸 전용 외관과 내부 데코레이션으로 은은하고 세련된 느낌이 극대화된 것이 특징이다.

측면에 부착된 STEEL 배지를 비롯, 블랙 아웃사이더 미러와 사이드 몰딩, 블랙 투톤 알로이 휠로 시크한 매력을 더했고, 육각형 모양의 스틸 전용 데칼을 부착해 톡톡 튀는 개성을 강조했다.

스틸 에디션의 인테리어도 라이트 그레이 컬러로 포인트를 준 블랙 벨벳 시트와 레이징 기법을 사용한 에어벤트 그리고 STEEL 레터링이 들어간 스티어링 휠로 한층 고급스럽고 세련된 모습을 자랑한다.

특히, LED PURE VISION 헤드램프, 풀 오토 에어컨, 인텔리전트 스마트 카드 시스템, 열선시트, 전방경보시스템 등 주요 사양을 대거 탑재해 편의성을 높였다.

클리오 스틸 에디션은 아이스 화이트와 머큐리그레이, 디아망블랙 등 세 가지 컬러로 출시되며, 특히 아이스 화이트 컬러의 경우 깔끔한 색상으로 스틸 에디션의 데코를 더욱 돋보이게 하는 새로운 컬러다.

스틸 에디션은 시판 가격을 고급형인 인텐스보다 123만 원이 낮은 2,155만 원(개소세 인하 기준)으로 책정, 희소성과 함께 탁월한 가격경쟁력도 갖췄다.

한편, 2019년형 클리오는 강화된 디젤 배출가스 규제(유로6C) 대응으로 제조 원가가 상승했음에도 불구, 2018년형과 동일한 가격에 판매된다. 클리오 젠(ZEN)트림은 1,954만 원, 인텐스(INTENS) 트림은 2,278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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