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포토] 신형 팰리세이드, 포드 익스플로러 잡을까?

  • 기사입력 2018.11.30 17:39
  • 기자명 박상우 기자

현대차의 대형 플래그쉽 SUV 팰리세이드가 드디어 공개됐다.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자동차의 야심작 대형 플래그쉽 SUV 팰리세이드가 정식 데뷔했다.

8인승 SUV 팰리세이드는 섀시부터 내·외장 디자인, 각종 주행 편의사양까지도 사용자의‘거주성’과 ‘직관적인 사용 경험’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해 개발한 신개념 SUV 차량이다.

운전석부터 3열에 이르기까지 혁신적인 공간성을 제공하는 팰리세이드는 개인 공간을 갖고 싶어하는 현대인의 욕구를 충족하고, 동승하는 가족의 공간도 마치 집처럼 편안하게 느껴질 수 있도록 고객의 감성을 고려해 개발됐다.

이에 차명도 美 캘리포니아 남부 해변지역에 위치한 고급 주택지구 퍼시픽 팰리세이즈(Pacific Palisades)에서 영감을 받아 명명됐다.

팰리세이드는 디젤 2.2, 가솔린 3.8 등 두 가지 모델로 선보이며 익스클루시브, 프레스티지 트림으로 각각 운영된다.

팰리세이드의 디젤 2.2 모델은 동급 최고 연비인 12.6km/l를 달성했으며 가솔린 3.8모델은 295마력으로 동급 최대 출력을, 공차중량은 1,870kg(가솔린 3.8)로 동급 최저 중량을 기록했다.

판매가격은 디젤 2.2모델이 익스클루시브 3,622만원~3,672만원, 프레스티지 4,177만원~4,227만원, 가솔린 3.8 모델은 익스클루시브 3,475만원~3,525만원, 프레스티지 4,030만원~4,080만원의 범위 내에서 각각 책정될 예정이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