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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티코리아, 컴팩트 SUV QX30 사전계약 돌입...가격은 4,360만원부터

  • 기사입력 2018.11.20 11:12
  • 기자명 박상우 기자
인피니티코리아가 컴팩트 SUV QX30의 사전계약을 시작한다.
인피니티코리아가 컴팩트 SUV QX30의 사전계약을 시작한다.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인피니티 코리아가 컴팩트 SUV QX30의 사전 계약에 돌입한다.

지난 6월 부산모터쇼를 통해 국내에 처음 공개된 QX30은 독특한 디자인과 다이내믹한 주행성능, 인텔리전트 사륜 구동 시스템 등을 갖춘 컴팩트 SUV다.

QX30의 낮은 루프라인과 높은 전고는 시각적 대조를 이루며, 독창적 디자인을 자랑하는 동시에 자신감 넘치는 다재다능한 모습을 선사한다.

여기에 과감한 굴곡과 조각 같은 캐릭터 라인으로 보다 역동적인 느낌이 가미됐다. 차량 전면에 자리한 인피니티 특유의 더블아치 그릴과 사람의 눈을 형상화한 LED 헤드라이트는 날렵한 이미지를 구현하고, 초승달 모양의 C 필러가 역동성을 한층 강화한다.

또한, 사틴 크롬플레이트 인서트로 마감된 전후방 범퍼로 다양한 노면 주행 상황에서 차량이 입을 수 있는 데미지를 감소시키고, 고급스러운 메탈릭 룩을 완성했다.

QX30에는 다양한 편의장치 및 안전장치가 탑재됐다.

QX30에 탑재된 보스(BOSE®) 프리미엄 오디오 시스템은 10개의 스피커를 통해 생생한 사운드를 전달하며, 기본 장착되는 파노라믹 선루프가 뛰어난 실내 개방감을 선사한다.

차체 상단의 루프 레일로 아웃도어 액티비티에 필요한 폭 넓은 액세서리 적용이 가능하다.

인텔리전트 크루즈 컨트롤, 전방 충돌 경고 및 전방 비상 브레이크, 차선 이탈 경고 시스템, 사각지대 경고 시스템, 어댑티브 프론트 라이팅과 어라운드 뷰 모니터 등의 동급 대비 최고의 주행 보조 기술을 탑재해 안전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QX30에 탑재된 인텔리전트 사륜 구동 시스템은 노면과 주행상황에 따라 엔진의 구동력을 최대 50%까지 리어 액슬로 보내 안정적인 트랙션을 확보한다.

파워트레인은 2.0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과 7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 결합돼 최고 출력 211마력, 최대 토크35.7kg.m을 발휘한다. 정교하게 튜닝된 서스펜션과 18인치 올로드 알로이 휠 역시 다양한 노면에서의 안정적인 주행을 돕는다.

인피니티는 QX30을 사전 계약한 후 인피니티 파이낸셜 서비스를 이용해 출고까지 완료하는 선착순 30명을 대상으로 두 가지 혜택을 제공한다.

먼저 프리미엄 차량용 캐리어 전문 브랜드인 툴레(THULE)의 패키지를 제공한다. 이 패키지는 소비자가격 52만원 상당의 차량용 루프랙과 차량용 파우치는 물론 툴레 전 상품 15%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스마트 리페어와 타이어 교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인피니티 프리미엄 케어’다. 스마트 리페어 프로그램은 차량 외부의 경미한 손상(스크래치 덴트 문콕) 발생 시 제휴업체를 통한 무상 수리와, 사고부위 3군데까지의 보상이 포함된다.

타이어 교환 프로그램은 도로 상의 위험요인으로 인해 타이어 파손 시 새 타이어로 교환해주는 혜택이다. ‘인피니티 프리미엄 케어’의 상세 내용은 인피니티 공식 전시장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판매가격은 부가세 및 개별소비세 인하분을 포함해 에센셜 트림이 4,360만원, 프로어시스트 트림이 4,810만원이며 내달 6일 공식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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