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자율주행기반 카셰어링 서비스 '첫 발' 떼다...경기도 시흥서 시연행사
국토부, 자율주행기반 카셰어링 서비스 '첫 발' 떼다...경기도 시흥서 시연행사
  • 박상우 기자
  • 승인 2018.11.07 10: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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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지난달 경기도 화성시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 내 자율주행자동차 실험도시(K-City)에서 열린 ‘5G로 대화하는 자율주행자동차 시연회’에서 자율주행자동차를 조작해 보고 있다.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국토교통부가 스마트폰으로 자율주행차를 호출하고 시승하는 체험행사를 개최한다.

7일 경기도 시흥 배곧생명공원에서 개최되는 이번 체험행사는 ‘자율주행 승용차 기반 카셰어링(차량공유제) 서비스 기술 개발’ R&D 성과를 선보이는 자리다. 

서울대학교, 현대자동차, 도로공사, 쏘카 등이 포함한 SK텔레콤 컨소시엄은 지난해 12월부터 6억4천만원을 투입해 자율주행기반 카셰어링에 필요한 스마트폰 앱, 차량 소프트웨어, 관제시스템 등을 개발했다. 

우선 스마트폰 앱(서비스 플랫폼)을 통해 차량 이용고객에게 차량 배정여부·탑승위치·도착예정시간 등을 제공한다.  또 카셰어링 전용 소프트웨어·알고리즘은 승객 위치정보 기반으로 최적차량 배차를 지원하고 시스템은 차량관제 등을 수행한다. 

국토부는 이번 행사에서 체험객을 대상으로 개발한 기술을 시연한다.

시연 내용은 체험객이 배곧생명공원 내 마련된 주행공간에서 스마트폰 앱을 통해 목적지를 입력해 자율주행차를 호출한다.

배정받은 자율주행차는 체험객 앞으로 이동·정차 후 목적지에 체험객을 내려주고, 다음 승객을 태우기 위해 이동하거나 주차장으로 스스로 이동한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앞으로 공유경제 시대가 도래하면 교통분야에서 호출형 서비스가 보편화될 것으로 기대한다” 면서, 이번 연구 결과가 자율주행 상용화와 선진미래교통 시스템의 도입·확산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한 업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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