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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스바루, 부품 손상 41만대 리콜. 한국은?

  • 기사입력 2018.11.02 06:53
  • 최종수정 2018.11.02 15:00
  • 기자명 이상원 기자
스바루가 엔진 부품인 밸브 스프링 결함으로 임프레자 등 41만대에 대해 리콜을 실시한다.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일본 스바루(SUBARU)가 엔진 부품인 밸브 스프링 결함으로 임프레자 등 41만대에 대해 리콜을 실시한다.

대상은 2012년 초부터 2013년 중반까지 생산된 임프레자, BRZ, 그리고 이 회사가 위탁 생산하는 토요타 86 등이다.

이번 리콜은 일본에서는 10만1,153대, 해외에서 약 31만 대로 지난 2012년 말 철수한 한국에서도 일부 차종이 대상에 포함될 가능성이 있다.

이 문제와 관련, 일본에서만 94건의 문제가 발생, 시장에서의 정보에 의해 결함시실이 밝혀졌다.

결함은 엔진에서 소음이 발생하고 최악의 경우에는 주행 중에 엔진이 정지 될 수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리콜 대상 차량은 설계 시 예상보다 큰 하중이 밸브스프링에 걸리거나 밸브스프링의 재료에 포함된 미세한 이물질로 인해 밸브스프링 자체가 파손 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바루는 대상이 되는 전체 차량의 밸브스프링을 대체품으로 교환해 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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