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레는 가을 주말, 문경새재로 떠나요… ‘임꺽정가든’ 축제, 볼거리, 맛집까지 풍성
설레는 가을 주말, 문경새재로 떠나요… ‘임꺽정가든’ 축제, 볼거리, 맛집까지 풍성
  • 최태인 기자
  • 승인 2018.10.19 17: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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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문경은 천혜의 자연 환경이 잘 보존되어 있으며 볼거리가 많아 관광객 만족도가 높은 곳이다.(사진은 문경 임꺽정가든)

[M 오토데일리 최 태 인기자] 아침마다 느껴지는 서늘한 가을 공기가 마음을 설레게 한다. 사방천지가 노랗고 빨갛게 물들어가는 요즘, 소란스러운 일상은 잠시 접어두고 조용하고 근사한 자연 속으로 한 걸음 움직여 보는 것은 어떨까?

빠듯한 일상에 내심 지쳐있다면 이번 주말 문경으로의 나들이를 추천한다.

사과와 한우, 문경새재로 유명한 경북 문경은 천혜의 자연 환경이 잘 보존되어 있으며 볼거리가 많아 관광객 만족도가 높은 곳이다.

실제로 지난해 문경시가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살펴보면 ‘문경 관광에 만족한다’고 응답한 관광객은 88.9%로 나타났으며 이 중 91.4%의 응답자는 ‘볼거리, 즐길거리’에 특히 만족감을 드러냈다.

올 가을에도 문경에는 다채로운 축제가 진행된다. 먼저 10월 13일에 시작된 문경 사과축제가 오는 10월 28일까지 개최된다.

문경새재도립공원에서 해마다 열리는 문경 사과축제에는 사과 따기를 비롯한 다양한 어린이 체험, 풍성한 공연, 관광객과 함께하는 레크레이션 프로그램으로 가족단위 관광객에게 특히 인기가 높다.

사과 특판 부스에서는 싱싱하고 향긋한 문경 사과를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할 수도 있다.

또한 오는 11월 3일과 4일 양일 간 진행되는 문경약돌한우축제에서는 문경에서만 생산되는 거정석, 일명 약돌을 먹여 정성 들여 키운 문경약돌한우를 소개할 예정이며 문경 한우 시식을 비롯한 다양한 부대 행사가 진행된다.

이 밖에도 문경에는 문경새재, 문경 활공랜드, 도예촌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마련되어 있어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다.

한편 문경새재 맛집을 꼽자면 ‘임꺽정가든’을 빼놓을 수 없다. 문경새재에서 30년 이상의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두부전문 음식점인 이곳은 100% 국산콩으로 직접 만든 손두부(집두부)만을 사용하고 있다.

자연의 맛과 향을 가미한 두부 전골이 대표 메뉴로 꼽히는데 직접 공수하고 재배한 재료만을 사용해 맛을 내 더욱 그 맛이 깊고 풍부한 것이 특징이다.

능이버섯전골의 경우, 이 곳만의 특제 육수에 갖은 야채, 신선한 버섯이 조화를 이룬다. 소고기 전골에는 소고기 특유의 진한 맛이 전골 국물에 우러나 구수하면서도 자연적인 맛을 선사한다.

버섯 전골, 소고기 전골뿐 아니라 솜씨좋게 차려 낸 기본찬들 역시 정갈하고 깔끔한 맛으로 젓가락을 잡아 이끈다.

이외에도 더덕구이, 두부 두루치기정식, 산채비빔밥 역시 이 곳의 추천메뉴다. 직접 공수한 산나물에 밑반찬을 얹어 고소한 참기름 쪼록 두르고 쓱쓱 비벼주면 그 맛이 일품이다.

문경새재 현지인은 물론 전국에서 찾은 수많은 관광객과 미식가들에게 인정받은 문경 맛집으로 넓은 주차장이 완비되어 있으며 풍경도 좋아 가을 정취를 만끽하기에도 그만이다. 100석 이상 수용 가능해 단체, 모임 장소로도 추천하며 아침식사 또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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