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차세대 지능형 교통체계 활용한 보행자 안전서비스 개발
국토부, 차세대 지능형 교통체계 활용한 보행자 안전서비스 개발
  • 박상우 기자
  • 승인 2018.10.18 13: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토부가 보행자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서비스를 개발한다.
국토부가 보행자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서비스를 개발한다.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국토교통부가 차세대 지능형 교통체계를 활용한 보행자 안전서비스를 개발한다.

18일 국토부는 스마트폰 서비스 개발사와 협업해 차세대 지능형교통체계(Cooperative Intelligent Transport System,C-ITS )를 활용한 보행자 안전서비스 개발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가 개발되면 보행자는 버스정류장이나 신호등사거리 등 교통이 복잡한 곳에서 인근에서 접근하는 차량 정보를 받을 수 있게 된다.

특히, 교통신호를 지키지 않고 주행하는 차량의 정보도 제공받아 보행자 교통사고가 대폭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운전자도 무단횡단 등 보행자 정보를 받을 수 있게 되며, 고속도로·국도 등에서도 수시로 도로작업자의 위치를 파악해 사고를 예방한다.

또한, 기존에 별도 단말기를 통해 제공하던 C-ITS 서비스를 보다 쉽게 받을 수 있도록 스마트폰·C-ITS단말기 간 휴대폰케이스, 거치대 등을 통해 연결하는 기술도 개발한다.

차세대 지능형교통체계인 C-ITS는 지능형교통체계에 양방향 통신시스템을 접목해 교통사고 예방, 자율협력주행 등을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국토부는 오는 19일부터 사업자 선정 등 C-ITS 시범사업을 진행한다.

관련 서비스와 장비는 내년 6월경에 개발·성능검증이 완료될 예정이며, 이르면 7월부터 대전-세종 도로구간(87.8km)에서 시범운영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그동안 C-ITS는 차량-차량, 차량-도로인프라 간 실시간 상황을 공유해 교통안전, 자율협력주행 등을 지원하는 차량운행 중심의 시스템이었으나 이번 계기를 통해 서비스 범위와 지원 대상이 휴대폰을 소지한 보행자까지 대폭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