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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코리아, 테일러 메이드 이어폰 저스트 이어(Just ear) 출시

  • 기사입력 2018.10.16 09:44
  • 기자명 이상원 기자
소니코리아가 저스트 이어(Just ear)를 오는 18일 공식 출시한다.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소니코리아가 사용자의 귀 모양을 분석한 맞춤형 디자인으로, 최고의 착용감과 궁극의 사운드를 구현하는 테일러 메이드 이어폰 저스트 이어(Just ear)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저스트 이어(Just ear)는 음악을 사랑하는 이들에게 최고의 사운드를 제공하기 위해 오랜 경력과 노하우를 갖춘 음향 전문가들이 세심한 공정과 기술을 적용해 음질을 완성하고, 개개인의 귀 모양에 맞는 맞춤형 제작을 통해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하는 테일러 메이드 이어폰이다.

저스트 이어(Just ear)는 소니 MDR-1R, MDR-XB 시리즈 등 수많은 이어폰 및 헤드폰을 개발한 소니 5대 이형 장인이자 엔지니어인 마츠오 토모히로를 비롯한 저스트 이어(Just ear) 전담 마이스터, 전문 청각사, 디자이너 등 청각 분야 장인들의 노하우가 집약된 제품이다.

저스트 이어(Just ear)의 가장 큰 특징은 한층 더 완성도 높은 사운드를 위해 맞춤형 이어폰 최초로 웅장하고 깊은 저음을 구현하는 13.5mm 대형 다이내믹 드라이버를 탑재했으며, 선명한 중고음을 위해 밸런스드 아마추어 드라이버가 더해진 하이브리드 음향 구조를 적용하여 사운드 손실을 최소화했다는 점이다.

또한, 고장 시 케이블을 손쉽게 교체할 수 있어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보다 정교한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는 프리미엄 케이블 MUC-M 시리즈 4종으로 케이블 변경이 가능해 사용자의 취향과 용도에 맞춰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

Ф4.4mm 표준 밸런스 연결을 지원하는 케이블로 교체하여 Ф4.4mm 표준 밸런스 사운드를 지원하는 프리미엄 워크맨 NW-WM1Z, NW-WM1A, NW-ZX300 등과 함께 사용하면 더욱 풍성한 고품질의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제품 구매를 원하는 고객은 저스트 이어(Just ear) 전문점을 방문하여 준비된 세 가지 샘플을 청취한 후 개인의 취향에 알맞은 타입을 선택하고, 귀 모양에 맞는 맞춤형 제작을 위한 자신의 귓본을 뜨게 된다.

고객이 선호하는 음향의 이어폰 제작이 가능하도록 원음을 그대로 재현하고 보컬 음역대를 중심적으로 설정된 ‘모니터(Monitor)’, 음악감상을 중심으로 폭넓은 장르를 소화하기 좋은 ‘리스닝(Listening)’, 다이나믹한 사운드 세팅으로 댄스나 EDM 음악에 최적화된 ‘클럽 사운드(Club Sound)’의 옵션을 제공해 폭 넓은 선택이 가능하다.

귓본은 저스트 이어(Just ear) 엔지니어의 공식 교육을 받은 오티콘 코리아의 전문 청각사가 제작하며, 정교한 피팅을 위해 저스트 이어(Just ear) 전용 이형 측정 게이지를 사용해 구매자의 귀 모양을 분석한다.

완성된 귓본은 일본의 저스트 이어(Just ear) 전담 마이스터에게 전달해 수작업을 통해 편안한 착용감을 선사하는 곡면 스타일의 투명한 쉘로 가공되어 세상에 단 하나뿐인 이어폰으로 탄생하게 된다.

저스트 이어(Just ear)는 오는 18일 공식 출시되며, 시판가격은 239만 원으로, 주문 후 약 8주~12주의 제작 기간이 소요된다.

저스트 이어(Just ear) 전문점은 소니스토어 압구정, 세예라자드(소리샵), 이어폰샵, 사운드스토어 등 총 4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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