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메르세데스 벤츠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는 지난 5일과 6일 그랜드 하얏트 서울 풀 사이드&가든에서 4번째 옥토버페스트를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옥토버페스트는 한성자동차가 2015년부터 매년 개최해 온 한성자동차의 상징적인 고객 초청 행사이다.

이번 행사에는 한성자동차 고객을 초청한 가운데, 크래프트 맥주 브랜드 구스아일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독일의 대표적인 맥주 축제 옥토버페스트를 풍성하게 재현했다.

독일 전통 메뉴로 구성된 풀사이드 바베큐와 함께 다양한 독일식 맥주가 무제한으로 제공됐으며, 한성자동차 옥토버페스트만을 위해 독일 뮌헨의 메르첸 방식으로 브루잉 한 ‘한성 리미티드 드래프트’ 를 선보이기도 했다. 

또한 비어퐁, 맥주 컵 쌓기, 자이언트 젠가 등 6가지 맥주 게임을 즐길 수 있는 플레이그라운드 존에서는 미션을 성공한 고객에게 메르세데스 벤츠 모자와 키링 등을 증정하는 등 다채로운 독일 축제 분위기를 선사했다.

이 밖에도 신진 아티스트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아트메이드 존’ 에서는 가죽 네임텍 수공예 클래스, 왁스 타블렛 만들기 등 체험 부스와 함께 개성있는 작품들을 판매하는 마켓을 운영했고, Mercedes-AMG C 63, Mercedes-AMG GT가 전시된 포토존에서는 키오스크를 통해 사진을 즉석에서 출력할 수 있어 추억과 즐거움을 배가시켰다.

울프 아우스프룽 한성자동차 대표는 “옥토버페스트가 올해로 4 회째를 맞이함에 따라, 이제는 한성자동차의 상징적인 행사로 자리잡았다”며, “독일 명차인 메르세데스 벤츠의 국내 최대 딜러사로서 옥토버페스트를 통해 독일의 전통 문화를 체험하고 즐길 수 자리라는 점에 있어 더욱 의미있게 다가오는 축제인 것 같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