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혼다코리아가 신형 어코드 터보 스포츠 모델에 대해 이자율이 평소보다 낮은 4-5%에 72개월 장기 할부 판매를 실시한다.

어코드는 지난 5월 풀체인지 된 10세대 모델이 출시, 지난 9월 687대가 판매되는 등 상승세를 타고 있다.

혼다코리아는 10월 한 달간 전국 혼다자동차 전시장에서 어코드 터보 스포츠를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선수금 30%를 납입할 경우 최대 72개월까지 할부 혜택이 적용, 월 40만 원 대에 차량을 구입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 선수금을 차 값의 절반인 50%를 낼 경우, 월 30만원 대에 어코드 터보 스포츠모델을 소유할 수가 있다.

혼다코리아측은 할부 이자율도 평소의 6-7%보다 2% 가량이 낮은 4-5%가 적용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 프로모션 대상 차종인 어코드 터보 스포츠는 파워풀한 2.0리터 VTEC 터보 엔진과 혼다가 독자 개발한 동급 최초 10단 자동변속기를 적용, 최고출력 256마력의 강력한 주행성능을 발휘하며, 새로워진 다이내믹 디자인과 업그레이드 된 혼다 안전사양인 혼다센싱을 탑재하고 있다.

한편, 혼다 어코드는 1976년 출시 이후 지난 42년간 전 세계 160개국에서 약 2천만 대 이상 판매된 월드 베스트 셀링 세단으로, 국내에는 2004년 첫 출시 이후 현재까지 약 4만여 대의 판매실적을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