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쌍용자동차가 정부에서 소비진작과 내수활성화를 위해 시행하는 국내 최대 쇼핑축제인 ‘코리아세일페스타’(Korea Sale FESTA·KSF) 동참해 인기모델을 대폭 할인판매 한다고 28일 밝혔다.
2018 코리아세일페스타에는 백화점, 대형마트, 재래시장 등 지역 유통업계가 대규모로 참가하며,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쌍용차를 비롯한 국내 완성차 업체들이 참여해 소비자들의 구미를 당길 만한 할인율을 적용할 예정이다.
쌍용차는 코리아세일페스타 기간 동안 티볼리 아머 (118만원)와 티볼리 에어 (124만원)를 차량 가격의 최대 5%의 할인율을 적용하고, 코란도 C (193만원)와 코란도 투리스모 (246만원)는 차량 가격의 최대 7%의 할인율을 적용해 판매한다.
한편, 코리아세일페스타는 미국의 ‘블랙 프라이데이(Black Friday)’에서 착안해 지난 2015년 국내에 처음 도입됐으며, 2018 코리아세일페스타는 28일부터 오는 10월 7일까지 10일 동안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