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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오토, 국내 최초로 메르세데스 벤츠 밴 파트너로 공식 선정

  • 기사입력 2018.09.27 11:20
  • 기자명 박상우 기자
와이즈오토홀딩스가 국내 최초로 메르세데스 벤츠 밴 파트너로 공식 선정됐다.
와이즈오토홀딩스가 국내 최초로 메르세데스 벤츠 밴 파트너로 공식 선정됐다.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메르세데스 벤츠의 밴인 스프린터를 개조해 프리미엄 밴을 제작·판매하는 와이즈오토홀딩스가 국내 최초의 공식 메르세데스 벤츠 밴 파트너로 선정됐다.

와이즈오토는 이번 파트너 선정으로 메르세데스 벤츠의 글로벌 네트워크에 자사 및 유로스타, 유로코치 등의 모델 정보가 공식 등록돼 자체 브랜드로 해외 수출이 가능해지는 등 전세계 다양한 국적의파트너사와 비즈니스 초석을 다질 수 있게 됐다.

한국 고객에 대한 서비스 지원도 강화할 수 있게 된다. 와이즈오토는 메르세데스 벤츠 밴 파트너로서 메르세데스 벤츠 글로벌 데이터베이스 기술 정보의 직접 열람이 가능해져 최신 정보와 기술을 활용해 스프린터 밴 컨버전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와이즈오토가 현재 운영중인 메르세데스-벤츠 밴 공식 강남 서비스센터에서 제공하는 차량 진단 정비 서비스 또한 향상된 양사 간 신뢰를바탕으로 더욱 신속하고 정확한 서비스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와이즈오토의 이번 공식 파트너 선정 배경에는 국내 경쟁사 중 유일하게 메르세데스-벤츠 밴 공식 서비스센터를 운영하며 판매부터 사후관리까지 원-사이트 서비스가 가능하다는 점과 자체 생산 프로세스를 견고하게 다져온 화성 컨버전 센터의 역할이 컸다. 

지난 2014년 5월 설립된 와이즈오토홀딩스는 국내 프리미엄 밴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하는 고품격 제품과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을 통해고객 만족을 위해 노력해 왔다.

지난해 8월 강남에 전시장을 오픈, 국내 고객들의 니즈에 맞춰 스프린터의 내외장을 대폭 업그레이드 시킨 유로코치와 유로스타를 판매하고 있다.

수년간의 연구로 완성된 높은 품질과 차별화된 대량 생산 플랫폼을 기반으로 기존 2억원 이상이던 메르세데스-벤츠 스프린터 모델의 가격을 옵션에 따라 약 6천만원 대부터 최대 1억 7천만원대까지 다양하게 제공하고 있다.

유로코치는 11인승 엔트리 모델로 6천만원대라는 합리적인 가격에 세계적으로 검증 받은 메르세데스 벤츠 스프린터를 소유할 수 있도록 실용성에 초점을 맞춘 셔틀용 밴이다. 유로스타는 VIP 탑승객에게 가장 편안한 승차감을 제공할 수 있도록 자사의 기술력을 총동원한 최고급 의전용 밴이다.

와이즈오토 이상호 대표는 “이번 메르세데스-벤츠 밴 파트너 선정은 와이즈오토의 역량과 공식 서비스 딜러로서 차별화된 서비스를 본사가 인정한 결과”라며 “더욱 업그레이드된 서비스와 한국고객에 최적화된 모델 개발에 박차를 가해 프리미엄 밴 시장의 성장을 가속화시키는 선구자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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