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드름과 비슷한 뾰루지, 지루성피부염 의심
여드름과 비슷한 뾰루지, 지루성피부염 의심
  • 최태인 기자
  • 승인 2018.09.22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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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여드름이 아닌 지루성여드름 뾰루지라면 열대사장애와 같은 근본적인 문제를 바로잡지 못하고 단순히 눈에 띄는 곳만 개선을 시도할 경우 언제든지 증상은 또 재발할 수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사진은 미래솔한의원 노원점 정승연 원장(좌). 청주점 남형준 원장(우))

[M 오토데일리 최태인기자] 조금만 피곤하면 금세 우리 피부는 자극을 받아 얼굴 뾰루지 같은 트러블이 발생하곤 하는데, 얼굴 뾰루지가 나면 여드름 완화를 시켜주는 화장품을 사용하거나 피부 치료를 통해 개선을 시도하는 경우가 많다.

여드름이 생기는 이유는 매우 다양하나 크게 두가지로 나눠볼 수 있다. 하나는 피지 과다 분비로 나타나는 경우와 또 다른 하나는 열대사장애로 인해 피지선이 자극을 받아 나타나는 경우다.

이중 열대사장애는 지루성피부염의 원인으로 여드름처럼 보이는 뾰루지를 일으킬 수 있다.

여드름과 피부 트러블인 뾰루지는 겉으로 보기엔 별반 다르지 않아 오해하기 쉽지만 얼굴에 나는 뾰루지는 피부에 생기는 염증으로 빨갛게 부어오르는 작은 종기로 열대사장애로 인해 피지선이 자극 받아 나타나게 된다.

미래솔한의원 노원점(서울 노원구 상계동 노원역 인근) 정승연 원장은 “열대사장애는 몸 속에 열이 쌓여서 해소되지 않은 현상을 뜻하는데, 위로 향하는 열의 특성상 주로 두피와 얼굴에서 가장 빠르게 문제를 일으킨다. 피부가 아닌 몸 속 문제이기 때문에 환자는 피부치료는 물론 몸 속 열대사장애를 개선할 수 있는 치료를 선택해야 반복되는 얼굴 뾰루지, 비듬, 각질, 두피 가려움증 등의 증상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정승연 원장의 설명처럼 일반여드름이 아닌 지루성여드름 뾰루지라면 열대사장애와 같은 근본적인 문제를 바로잡지 못하고 단순히 눈에 띄는 곳만 개선을 시도할 경우 언제든지 증상은 또 재발할 수 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한방에서는 한약을 통한 열대사장애 해소 및 면역력 개선 치료, 침치료 등이 실시되고 있다.

먼저 지루성피부염 한약은 얼굴, 두피, 가슴 등에 쏠려 있던 열을 식혀주기 때문에 피부 염증을 완화시켜주며, 개인별 체질과 피부 타입에 따라 약재가 맞춤 사용돼야 치료효과가 더욱 뛰어나다.

미래솔한의원 청주점( 청주 고속버스터미널 인근) 남형준 원장은 “일반 여드름과 지루성피부염 증상이 다른 만큼 치료방법도 달리해야 한다. 증상의 원인에 맞지 않는 치료법으로는 개선이 어렵고 오히려 증상을 더욱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에, 뾰루지나 지루성피부염 증상으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는다면 열대사장애 해소가 가능한 치료를 조기에 받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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