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경련. 안면 떨림 방치하면 얼굴 마비될 수도
얼굴경련. 안면 떨림 방치하면 얼굴 마비될 수도
  • 박상우 기자
  • 승인 2018.09.22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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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면떨림 증상이 심할 경우, 안면마비로 발전하거나 시각, 청각, 미각의 손실이 동반될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의심증상이 나타나면 더 심해지기 전에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검사 및 치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하고 있다.(사진은 올바로네트워크 송도점 퍼스트한의원 홍성진 원장(좌). 문래점 아이엔여기한의원 김준범 원장(우))

[M 오토데일리 박상우기자] 하루가 다르게 변해가는 환경 속에서 적응하며 살아가는 것은 현대인들에게 상당한 불안감과 스트레스를 안겨준다.

하지만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결코 방치해두어서는 안 된다. 이는 감기와 같은 가벼운 질병뿐 아니라 장염, 두통, 뇌종양, 암 등 심각한 질환을 초래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얼마 전부터 눈꺼풀과 광대가 미세하게 떨리기 시작한 유 모씨(37세)는 처음에는 피곤해서 그런 것이라고 대수롭지 않게 여겼지만, 경련 주기가 짧아지고 광대 근육이 마비된 것처럼 뻐근해지자 황급히 병원을 방문했다.

검사 결과 중증 안면경련이란 진단을 받았고 현재 유씨는 치료 중에 있다.

유씨처럼 최근 눈 밑, 광대 주변에서 미세한 경련이 자주 나타나는 것을 느끼는 이들이 많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괜찮겠지’ 하는 마음에 방치하는 경우가 많은데, 안면근육 떨림을 장시간 방치할수록 안면부 전체, 또는 부분적으로 반복적인 경련 증상이 유발될 수도 있다.

올바로네트워크 송도점(인천 연수구 송도동 위치) 퍼스트한의원 홍성진 원장은 “안면떨림 증상이 심할 경우, 안면마비로 발전하거나 시각, 청각, 미각의 손실이 동반될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의심증상이 나타나면 더 심해지기 전에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검사 및 치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안면 떨림은 평소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자신만의 해소법을 찾는 것이 중요하며, 마그네슘을 보충시킬 수 있는 녹색 엽채류나 비타민, 견과류, 곡류 등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또한 얼굴 마사지나 휘파람 불기 등 안면근육을 활발하게 움직여 안면신경의 피로를 풀어주는 것이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올바로네트워크 문래점(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위치) 아이엔여기한의원 김준범 원장은 “한의학에서는 환자 상태에 따라 약물요법이나 한약, 침, 약침, 추나 요법 등을 실시하여 눈떨림, 안면경련, 안면마비 등 뇌신경질환에 좋은 치료 결과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침은 얼굴에 분포하는 경혈과 경락을 자극하여 얼굴균형을 맞추고 얼굴의 근육을 풀어주는데 효과적이며, 추나 요법은 경추 및 손발, 머리부위를 자극하는 방법으로 소뇌와 대뇌를 활성화시켜 안면근육과 신경을 강화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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