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기아차, 전국 사회복지관 노후 차량 정비 지원

  • 기사입력 2018.09.21 09:40
  • 기자명 박상우 기자
전국기아오토큐연합회 김영목 회장, 기아차 우양훈 서비스사업부장, 한국사회복지관협회 최주환 회장,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효진 본부장(좌부터)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국기아오토큐연합회 김영목 회장, 기아차 우양훈 서비스사업부장, 한국사회복지관협회 최주환 회장,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효진 본부장(좌부터)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기아자동차가 소외계층의 안전하고 편안한 이동을 돕기 위해 전국 사회복지관의 노후 차량 정비를 지원한다.

20일 기아자동차는 서울 구로구 서비스사업부 사옥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한국사회복지관협회와 함께 사회복지관 노후차량 정비지원사업인 ‘케이-모빌리티 케어(K-Mobility Care)’ 사업비 전달식을 진행했다.

기아차는 지난 2015년부터 ‘케이-모빌리티 케어(K-Mobility Care)’를 통해 꾸준한 정비지원을 해오고 있으며 올해까지 309개 복지관의 노후차량 339대의 차량 수리비를 지원했다.

올해 기아차는 협약에 따라 지난 5월 모집 공고를 통해 선정된 전국 사회복지관의 5년 이상 노후 차량 88대에 대해 최대 150만원까지 수리비를 지원한다.

이날 기아차는 차량 수리를 위한 지원금 1억원을 한국사회복지관협회에 기부했다. 아울러 정비 지원 대상 노후 차량 88대 외에도 전국 모든 사회복지관 차량이 지정된 Auto Q 사업장(전국 116개 지정 협력사)에서 차량정비를 받으면 1년에 1회에 한해 정비 공임료의 20%를 할인해준다.

기아차 관계자는 “5년간 진행된 케이 모빌리티 케어 사업을 통해 사회복지관 이용자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기아차는 앞으로도 지역과 소통하며 상생할 수 있는 활동들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아차는 ‘A Better Way to Go’라는 슬로건 아래 ‘Mobility’와 ‘Challenge’, 두 가지 공유가치를 주제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5년 시작되어 올해로 4년째를 맞이한 ‘케이-모빌리티 케어(K-Mobility Care)’ 외에도 소외계층의 취약한 이동권을 돕기 위한 정비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