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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임러 트럭 코리아, 2018 벤츠 트럭 드라이빙 스쿨 개최...독일서 진행

  • 기사입력 2018.09.17 09:23
  • 기자명 박상우 기자
다임러 트럭 코리아 관계자들과 최우수 고객들이 독일 메르세데스-벤츠 박물관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다임러 트럭 코리아 관계자들과 최우수 고객들이 독일 메르세데스-벤츠 박물관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다임러 트럭 코리아가 최우수 고객들을 대상으로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드라이빙 스쿨(Mercedes-Benz Truck Driving School)을 독일에서 개최한다.

지난 15일부터 시작돼 21일까지 진행되는 메르세데스 벤츠 트럭 드라이빙 스쿨은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고객들에게 보다 효율적이고 안전한 운송 업무가 가능하도록 최신 기능과 장점을 활용한 드라이빙 기술 및 실제 운송 업무의 효율 향상을 위한 실용적인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2016년부터 선보이고 있으며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메르세데스 벤츠 트럭 드라이빙 스쿨은 2016년, 2017년 국내에서 개최됐으며 2018년에는 세계 최대 상용차 박람회 IAA 개최 기간에 맞춰 3기 프로그램을 독일에서 개최한다. 

이번 3기 프로그램에는 메르세데스 벤츠 트럭 전국 6개 지역(서울/인천/경기, 강원, 충청, 호남, 대구/경북, 부산/경남) 본부에서 추천을 받은 최우수 고객 6명이 참가한다.

이번 행사는 ‘세계 트럭의 과거, 현재, 미래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드라이빙 교육 외에도 메르세데스-벤츠 트럭의 핵심 사업장이자 최대 상용차 공장인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뵐트(Wörth) 공장, 세계 최초의 트럭부터 상용차의 과거, 현재, 미래를 볼 수 있는 메르세데스-벤츠 박물관, IAA 2018 참관 등 특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독일 남부 칼스루에(Karlsruhe) 인근 라인(Rhine) 강변에 위치한 메르세데스-벤츠 뵐트(Wörth) 트럭 공장은 1963년 10월에 가동을 시작해, 생산 라인 총 연장 1,000m에 이르는 전 세계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공장 중 최대 규모로 악트로스(Actros)를 비롯해 아록스(Arocs), 아테고(Atego), 특수 목적 차량인 유니목(Unimog)까지 다양한 모델이 생산 되고 있으며, 생산 물량은150여 개 국가로 수출되고 있다.

고객들은 뵐트(Wörth) 공장 내 위치한 독일 내 출고 고객에게 차량 인도 및 교육이 이뤄지는 고객 센터 (Kunden Center)에서 효율적인 트럭 운전 및 유럽의 최신 운송 트렌드에 관한 이론 교육을 마치고 인근의 메르세데스 벤츠 트럭 전용 주행 시험장에서 트럭 드라이빙 교육을 갖게 된다.

이번 메르세데스 벤츠 트럭 드라이빙 교육은 전 세계 메르세데스-벤츠 판매 시장의 고객들을 대상으로 트럭 운전 기술 교육을 담당하는 트럭 트레이닝 팀의 트레이너들이 드라이빙 교육을 담당하게 된다. 

또, 국내에서 경험하기 힘든 온로드, 오프로드 주행 코스에서 이뤄지며 메르세데스 벤츠 트럭 100% 활용법, 에코 드라이빙, 효율적이고 안전한 드라이빙 노하우, 신기술 체험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트럭 트레이닝 팀의 전문 트레이너와 함께 하는 1:1 드라이빙 코칭 및 운전 습관 교정 프로그램을 통해 메르세데스 벤츠 트럭만의 뛰어난 기술력과 성능 체험 그리고 실제 운송 업무에 바로 적용이 가능한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하노버에서 개최되는 IAA 2018을 참관하며 메르세데스 벤츠 트럭 뿐만 아니라 버스, 밴 등 메르세데스-벤츠 상용차의 신제품 및 신기술을 만나보고 전 세계 상용차 시장의 방향과 흐름을 살펴보는 시간을 갖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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