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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련미 넘치는 현대 싼타페 오픈카 등장. 양산 가능성은?

  • 기사입력 2018.09.12 13:32
  • 최종수정 2018.09.12 15:59
  • 기자명 최태인 기자
현대차 호주법인이 홍보목적으로 만든 싼타페 오픈카

[M 오토데일리 최태인기자] 현대자동차의 중형 SUV 싼타페를 기반으로 한 싼타페 카브리올레(오픈카)가 등장했다.

현대차 호주법인이 올초 데뷔한 신형 산타페를 홍보하기 위해 특별히 만든 쇼카가 호주에서 관심을 끌고 있다.

호주에서는 올 초부터 기존보다 훨씬 더 공격적이고 스타일리쉬한 외관의 신형 싼타페가 공공 도로를 강타하기 시작했다.

이번에 등장한 싼타페 오픈카는 홍보 목적으로만 사용하기 위해 특별 제작된 쇼카로, 일반 도로에서 운전하는 것이 불법이다.

호주 자동차 전문매체인 카어드바이스(CarAdvice)는 싼타페 카브리올레의 특이성을 발견, 현대차가 비공개 도로에서 시험운전을 하도록 유도, 주행하는데 성공했다.

하지만 현대차 호주법인측은 이 차는 단지 1회성 차량으로, 일반도로 주행을 위해 양산할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국내에서는 1억 원이 넘는 메르세데스 벤츠나 BMW  등 3-4개 수입 차종만 오픈카가 팔리고 있어 가격대가 비교적 저렴한 국산 오픈카가 등장하면 상당한 반향을 불러 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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