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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타보고 싶은 차 공짜로 이용하는 방법은?

  • 기사입력 2018.09.05 13:54
  • 최종수정 2018.09.07 17:42
  • 기자명 최태인 기자
자동차업체들이 추석 명절에 대규모 시승 이벤트를 실시한다.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민족 대명절 추석연휴를 앞두고 국내 자동차업계 3사가 고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평소 관심 있거나 타보고 싶던 차량이 있었다면 이번 기회에 현대.기아차와 쌍용차 등이 진행하는 추석맞이 렌탈 시승이벤트를 활용하면 두 배 기쁨을 누릴 수가 있다.

먼저 현대차는 추석을 맞아 총 230대의 귀성 차량을 무상 대여해주는 '추석맞이 7박 8일 렌탈 이벤트'를 실시한다.

현대차의 추석 맞이 7박 8일 렌탈 이벤트는 운전면허증을 취득한 만 21세 이상 고객 누구나 현대차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11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응모 고객 중 총 230명을 추첨해 신차를 제공한다.

당첨된 고객은 추석 황금연휴 시작 전 주인 21일부터 28일까지 시승 기회를 갖게 된다.

현대차가 명절 귀성차량으로 지원하는 차종은 9개 모델로 싼타페, 투싼, 코나를 비롯해 아반떼, 벨로스터, 쏘나타, 쏘나타 하이브리드, 그랜저, 그랜저 하이브리드 등 총 230대다.

기아차 역시 추석 연휴를 맞아 총 200대의 귀향 차량을 고객들에게 무상 대여해주는 ‘7박 8일 시승 이벤트’를 실시한다.

기아차는 전국 지점에서 K9, K5 하이브리드, 스팅어, 스포티지, 스토닉을 추석 귀향 차량으로 지원하며, 만 21세 이상의 운전면허 소지자라면 누구나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지난 8월 31일부터 오는 12일까지 기아차 홈페이지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받고 있다.

아울러 쌍용차도 추석을 맞이해 ‘한가위 시승단’을 모집한다.

시승단에 제공되는 차량은 3개 모델로 G4 렉스턴과 렉스턴스포츠, 티볼리 아머가 2019년형으로 제공된다.

쌍용차 한가위 시승단 모집은 오는 16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티볼리 아머 20대, G4 렉스턴 10대, 렉스턴 스포츠 20대 등 총 50대를 제공, 오는 21일부터 27일까지 7일 동안의 체험 기회가 주어진다.

추첨 결과는 오는 18일 발표하고, 당첨된 시승단 전원에게 주유상품권(5만원)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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