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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후유증 유발하는 ‘어혈’, 신속히 제거해야

  • 기사입력 2018.08.24 16:39
  • 최종수정 2018.08.24 17:53
  • 기자명 박요한 기자
'청담점 명한의원 장해영 대표원장'이 교통사고 후유증을 방치할 경우 다양한 질환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증상이 바로 나타나지 않더라도 반드시 치료를 받아야한다고 밝혔다.
'청담점 명한의원 장해영 대표원장'이 교통사고 후유증을 방치할 경우 다양한 질환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증상이 바로 나타나지 않더라도 반드시 치료를 받아야한다고 밝혔다.

[M 오토데일리 박요한 기자] 교통사고 후유증은 일반적인 질환과는 달리 증상을 자각하기 전에는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이 적다. 사고 당시 눈에 보이는 외상이 없다면 치료에 미진한 경우가 많으며, 후유증이 바로 나타나지 않기 때문이다.

이 같은 후유증은 MRI나 CT, X-ray와 같은 정밀검사에서도 정확한 원인을 확인할 수 없어 치료가 지연되거나 애꿎은 부위의 치료만 진행하게 되는 경우가 많고, 사고로 인해 체내에 생긴 어혈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염증을 일으키고 다양한 부위에 통증을 유발하게 된다.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청담역 명한의원 장해영 원장은 “어혈은 한방에서 말하는 혈액 덩어리를 뜻하고 교통사고의 충격으로 체내 혈액이 탁해지고 뭉쳐 혈액순환 장애를 일으킨다”며, “어혈은 정밀검사로도 보이지 않고 저절로 사라지지 않기 때문에 방치할 경우 각종 통증과 신체 기능을 방해하므로 전신에 걸쳐 다양한 질환이 발생한다. 따라서 교통사고 후유증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어혈을 제거한 뒤 순차적으로 적절한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교통사고 후유증은 사고 직후 병원이나 한의원 등을 내원해 신속히 치료할 필요성이 있으며, 그렇지 않을 경우 사고 직후 별다른 증상이 나타나지 않더라도 수일에서 수개월에 걸쳐 발생하는 후유증을 방치할 경우 재발과 만성화가 이뤄져 회복을 더디게 만드는 원인이 되기 때문이다.

특히 어린이의 경우 교통사고 후유증이 성장을 방해하고 정신적 장애를 일으켜 정서적으로 불안한 상태로 자랄 수 있으며, 노인의 경우에도 후유증으로 만성적인 통증을 겪을 수 있어 신속히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명한의원 장해영 원장은 “한방에서는 개개인의 체질과 증상, 통증 부위 등을 진단해 맞춤형 처방을 하기 때문에 신속한 일상생활 복귀를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며, “침과 뜸, 부항 등으로 어혈을 제거한 뒤 추나요법, 약침, 한약처방 등으로 통증을 완화시키고 기력과 면역력을 증진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말했다.

이와 같이 교통사고 후유증 환자들이 한방치료를 선호하는 이유는 부작용이 없고 치료 부담이 적은 것은 물론 자동차보험 적용이 가능하기 때문으로, 교통사고 후유증 치료 목적의 한방 진료는 환자부담금 없이 자동차 보험이 적용된다.

한편, 한방치료카네트워크는 전국 교통사고 후유증 치료를 대표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전국의 한의원 네트워크 플랫폼으로, 꾸준한 연구와 교류를 통해 교통사고 후유증 치료법을 공유해 최선의 치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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