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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화재원인 밝혀질까? 본사 기술총괄 부사장 긴급 기자회견

  • 기사입력 2018.08.06 14:58
  • 최종수정 2018.08.06 14:59
  • 기자명 이상원 기자
BMW코리아가 잇딴 화재사고와 관련 긴금 기자회견을 갖는다.

BMW코리아가 6일 오후 4시 서울 소공로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갖는다.

BMW코리아는 최근 잇따르는 화재사고와 관련한 대국민 사과와 함께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발표한다. 이번 긴급 기자회견에는 BMW 독일 본사의 기술담당 부사장도 참석, 원인 분석 등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BMW코리아측은 "한국에서의 화재 원인을 두고 논란이 확산하고 있는 것과 관련, 독일 본사에서도 불필요한 오해를 막기 위해 직접 설명에 나서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BMW는 EGR 모듈 결함을 차량 엔진 발화 원인으로 지목하고 리콜을 시행하고 있으나 안전진단을 완료한 차량에서도 화재가 발생, 정부는 BMW가 화재 원인으로 지목한 배기가스 재순환장치(EGR) 모듈 결함 외에 다른 원인이 있는지 보기 위해 BMW에 추가 자료 제출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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