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中 모바이크, 발포 통합 타이어 장착한 새 전기자전거 출시

  • 기사입력 2018.08.03 05:59
  • 기자명 이상원 기자
모바이크(Mobike)가 혁신적인 발포 통합형 타이어를 장착한 전기자전거를 출시했다.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세계 최대 자전거 공유 업체의 하나인 모바이크(Mobike)가 혁신적인 발포 통합형 타이어를 장착한 전기자전거를 새롭게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타이어가 장착된 새로운 전기자전거는 지난 달 5일 모바이크의 본사가 있는 중국 베이징에서 출시됐다.

이 타이어는 다우(Dow)사와 항조우 종스 루버(Hangzhou Zhongce Rubber)사가 공동으로 개발한 것으로 발포 통합형이다.

다우사 관계자는 "일반적인 공기형 타이어나 원피스형 타이어와 비교했을 때, 발포 통합 OBC 타이어는 중량이 20~30% 가량 가볍고 특히 악천후에 견디는 역량도 매우 우수하다"고 밝혔다.

또, "높은 저항성 덕분에 완충 효과가 탁월, 한층 기분 좋은 주행경험을 보장한다"고 설명했다.

자전거는 속도가 높아질수록 더욱 엄격한 인열 저항과 충격 저항 성능뿐만 아니라 사이클링 중에 발생하는 열에 저항하는 높은 노화 성능과 관련된 새로운 문제가 발생된다.

모바이크가 이번에 새로 출시한 새 전기자전거는 단거리 주행에 최적화된 제품으로, 정지 시 한 발로 자전거 무게를 지지할 수 있을 만큼 가볍게 제작됐다.

또, 이 자전거는 모바일 폰 거치대와 조정이 간단한 시트 등 다양한 사용자 친화적인 디자인도 선보인다.

특히, 최대 속도가 시속 20km 내외로 이동 거리가 3~5km 정도에 최적화돼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