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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타 전공장, 폭설로 전면 조업 중단

  • 기사입력 2005.12.24 15:26
  • 기자명 이상원

일본 도요타자동차 전 공장이 폭설로 조업을 일시 중단했다.
 
도요타자동차는 지난 23일 저녁부터 폭설로 일본 내 15개 전 공장의 조업중단에 들어갔다고 요미우리신문이 전했다.
 
도요타 공장의 조업중단은 최근 일본에 내린 폭설로 교통이 마비되면서 차량부품 납품이 중단됐기 때문이다.
 
아이치현 내에서 완성차와 엔진을 제작하는 12개 공장 외에 도요타차를 위탁 생산하고 있는 도요타자동차 큐슈(후쿠오카현 소재) 공장도 조업을 중단했다.
 
도요타는 일본 연휴가 끝나는 26일 경 생산을 재개할 예정이며 생산지연으로 인한 공급부족분은 휴일 잔업 등으로 대체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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