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포토] 2018 서울오토살롱, 튜닝카부터 올드카까지 화려한 자동차 튜닝 축제

  • 기사입력 2018.07.20 22:04
  • 최종수정 2018.07.23 05:51
  • 기자명 최태인 기자
2018 서울오토살롱이 서울 코엑스에서 지난 19일부터 오는 22일까지 개최돼 다양한 슈퍼카와 튜닝카, 올드카를 선보이며 자동차 매니아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2018 서울오토살롱이 서울 코엑스에서 지난 19일부터 오는 22일까지 개최돼 다양한 슈퍼카와 튜닝카, 올드카를 선보이며 자동차 매니아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자동차 튜닝 축제인 2018 서울오토살롱이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지난 19일 개최됐다.

산업통상자원부와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한국자동차튜닝산업협회, 한국자동차튜닝협회, 서울메쎄인터내셔널이 주관하는 이번 전시는 17,629m2 규모로, 국내외 약 118개사 1,002개의 부스가 참가해 역대 최대규모로 진행됐다.

올해 16회째를 맞이한 서울오토살롱은 지난 2003년 첫 회를 시작으로, 자동차 애프터마켓 트렌드와 다양한 아이디어 상품을 만나볼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자동차 애프터마켓 전시회이며, 튜닝파츠, 카케어 용품, 전장제품 및 소모품, 인테리어 제품 등을 포함하는 액세서리와 함께 전문 튜닝샵 및 멀티 시공샵에서 출품하는 튜닝카, 오토라이프를 업그레이드 시켜줄 다양한 서비스, 캠핑카, 튜닝카, 슈퍼카 등 다양한 애프터마켓 제품 및 색다른 자동차들이 전시됐다.

기아 '프라이드'
기아 '프라이드'

특히, 올해에는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과 ‘가심비(가격 대비 심리적 만족)’ 등의 트렌드에 맞춰 자신의 행복을 위한 소비 및 취미생활을 즐기는 소비자가 증가함에 따라 레트로핏, 카오디오, 캠핑 등 차와 연계된 다양한 취미를 업그레이드시킬 수 있는 제품 및 튜닝카를 대거 선보였다.

자동차 매니아들과 애호가들의 즐길거리와 볼거리가 다양하고 많은 업체들이 참가해 부스별로 게임과 이벤트 등을 진행해 열기가 한층 더 해지고 있으며, 가족이나 학생들이 게임을 비롯한 체험할 수 있는 공간과 휴식공간도 마련됐다.

한편, 2018 서울오토살롱은 지난 19일부터 오는 22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