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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최준영 경영지원본부장 대표이사로 내정...단독 대표이사 체제 변경

  • 기사입력 2018.07.18 10:10
  • 최종수정 2018.07.18 10:13
  • 기자명 박상우 기자
기아자동차가 최준영 경영지원본부장을 대표이사에 내정했다.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기아자동차는 17일 경영지원본부장 최준영 전무를 부사장으로 승진시키고 대표이사에 내정했다.

이번 인사는 지원부문의 책임경영 체제를 강화하고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신속한 대응 체계를 갖추기 위한 것이라고 기아자동차 측은 설명했다.

이번 인사로 기아차는 기존 박한우 사장 단독 대표이사 체제에서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된다.

최준영 신임 대표이사는 기아차 광주지원실장과 노무지원사업부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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