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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로 BMW 차량 구매. 영국 딜러, 비트코인 결재 도입

  • 기사입력 2018.07.10 17:04
  • 최종수정 2018.07.10 17:05
  • 기자명 이상원 기자
BMW의 영국딜러인 슈테판 제임스(Stephen James) BMW가 비트코인으로 차량대금을 결재한다고 발표했다.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가상화폐로 BMW 차량 구매가 가능해진다.

BMW의 영국딜러인 슈테판 제임스(Stephen James) BMW는 지난 5일부터 비트코인으로 차량대금을 결재할 수 있다고 트위트를 통해 발표했다.

프리미엄 자동차를 가상화폐로 구매할 수 있도록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영국 런던과 켄트에 BMW와 미니 판매점을 두고 있는 슈테판 제임스 BMW는 앞으로 비트코인을 향후 BMW 구매를 위한 통화로 삼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 판매딜러는 소매점, 전자상거래, 청구 목적 등을 포함, 비트코인 지불을 허용하는 글로벌 플랫폼인 비트페이(BitPay)와 제휴관계도 맺었다.

전문가들은 가상통화가 시장에 미치는 영향력이 커짐에 따라 새로운 회사들이 제품 및 서비스에서 가상화폐를 받아들이기 시작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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