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벤츠 코리아가 6일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안전한 차량 관리를 돕는 무상 점검 서비스 캠페인을 오는 31일까지 4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차량 무상 점검 서비스 캠페인은 7월 2일부터 31일까지 전국 58개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서비스센터를 방문하는 모든 고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메르세데스-벤츠 전 차종의 엔진오일, 트랜스미션 오일, 브레이크 오일, 냉각수, 에어필터, 타이어, 와이퍼, 브레이크 패드·디스크, 벨트류, 배터리 등을 무료로 점검해 고객들의 여름 장마철 및 휴가철 대비와 안전한 주행을 돕는다.

무상 점검 후 차량 수리를 진행하는 고객 전원에게는 아이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을 증정하고 단, 보증 및 리콜, 사고 수리 고객은 행사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행사 기간 동안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자사 서비스 패키지 상품을 구입하면 메르세데스-벤츠 정품 와이퍼 블레이드와 메르세데스-벤츠 컬렉션 베이직 장우산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벤츠 코리아는 소모성 부품 교환 서비스 상품인 ‘컴팩트 패키지 1’과 ‘컴팩트플러스 패키지 2’, 차량 보증 서비스 연장 상품 ‘워런티 플러스 3’ 등의 서비스 패키지 상품을 통해 합리적인 차량 유지 및 관리를 지원해오고 있다.

이외에도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메르세데스-벤츠 컬렉션 의류 상품을 20%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으며, 위의 혜택들을 받을 경우, 보험 수리 및 타 행사와의 중복 할인은 적용되지 않고 메르세데스카드 포인트 적립이 불가하다.

고객 서비스 부문 총괄 김지섭 부사장은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고객들의 차량 관리와 안전 운행을 돕고자 이번 캠페인을 마련하게 됐다”며,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부담 없이 차량 점검을 받으시고 즐겁고 안전한 휴가를 보내시기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