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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 드라마 복귀설에 뜨거운 관심…tvN "협의 中"

  • 기사입력 2018.07.03 18:08
  • 기자명 최태인 기자
(사진=UAA)
(사진=UAA)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송혜교의 드라마 복귀설이 제기됐다. 

3일 오후 tvN 한 관계자는 “드라마 ‘남자친구’의 편성은 현재 협의 중이나 최종 확정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방송계에서는 조만간 송혜교가 드라마에 출연할 것이라는 견해가 우세한 편이다. 시청자들은 오랜만에 송혜교가 연기하는 모습을 볼 수 있나 했지만 ‘아직 정해진 것이 없다’는 송혜교 측 공식 입장에 진한 아쉬움을 드러내고 있다.

송혜교는 송중기와 웨딩마치를 울린 후 공식 행사에만 모습을 드러냈을 뿐 작품 활동은 하지 않았다. 송중기 역시 송혜교와 결혼한 후 신혼 생활을 즐기며 행복해했다.

앞서 송중기는 “결혼을 한지 얼마 안돼 차기작이 정해지지 않은 상태다. 신혼생활을 즐기고 싶다”고 밝히며 아내와의 달달한 신혼생활을 전했다.

한편 송혜교가 '남자친구' 출연을 확정 짓는다면 2016년 방송된 KBS 2TV '태양의 후예' 이후 약 2년 만 안방복귀가 된다.

'남자친구' 극본을 맡은 유영아 작가는 앞서 영화 '국가대표2', '형', '좋아해줘', '딴따라', '노브레싱', '파파로니' 등 각본에 참여한 바 있다. 이외에도 영화 '사랑하기 때문에', '스파이', '타워', '오직 그대만', '칠번방의 선물' 등의 각색에도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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