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부산국제모터쇼서 전기차 및 고성능 모델 선보여

  • 기사입력 2018.06.08 16:51
  • 기자명 최태인 기자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백정현 대표와 뉴 레인지로버 LWB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백정현 대표와 뉴 레인지로버 LWB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2018 부산모터쇼에서 ‘재규어 랜드로버 일렉트리피케이션 (Jaguar Land Rover Electrification)’을 주제로 랜드로버 뉴 레인지로버 PHEV와 올 하반기 출시 예정인 뉴 레인지로버 롱 휠베이스, F-PACE SVR 등 16가지 모델을 전시한다.

이번 2018 부산국제모터쇼에서는 전기차 개발에 매년 큰 규모의 투자를 해온 재규어랜드로버의 ‘일렉트리피케이션’을 대표하는 모델들을 선보인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백정현 대표와 재규어 'I-PACE e트로피 레이싱카'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백정현 대표와 재규어 'I-PACE e트로피 레이싱카'

재규어는 FIA 포뮬라 E 월드 챔피언십을 지원하는 최초의 단일 브랜드 전기차 레이스 시리즈 ‘I-PACE eTROPHY’의 레이스카를 아시아 최초로 공개한다. 이와 함께 재규어 순수 전기차 I-PACE, 랜드로버 뉴 레인지로버와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을 전시한다.

하반기 출시 예정인 신차도 다수 공개된다. 랜드로버 플래그십 SUV인 뉴 레인지로버 롱 휠 베이스모델과 재규어 F-PACE SVR을 비롯해 F-TYPE SVR,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 SVR 등을 통해 재규어 랜드로버만의 특별한 고성능 라인업을 확인할 수 있다.

재규어 'F-PACE SVR'
재규어 'F-PACE SVR'

재규어 랜드로버가 자랑하는 SVO(Special Vehicle Operations) 기술 센터에서 특별 제작한 고성능 모델 SVR은 궁극의 퍼포먼스와 혁신적인 품질, 그리고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전지형 주행능력을 의미한다.

첨단소재를 통한 차체 경량화, 혁신적인 테크놀로지를 통한 폭발적인 가속 성능, 그리고 에어로 다이내믹스의 개선 등을 통해 퍼포먼스의 한계에 도전하고 이를 넘어선 차량만이 SVR 배지를 달 수 있다.

재규어 'I-PACE e트로피 레이싱카'와
재규어 'I-PACE e트로피 레이싱카'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백정현 대표는 “2018년은 재규어 랜드로버가 여는 새로운 전기차 시대의 원년. 2020년까지 모든 라인업에 전기차를 도입한다는 비전 아래 전폭적인 투자를 하며, 전기차 산업을 선도하는 브랜드로 도약하고 있다”며 “동시에 올해는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출범한지 10년을 맞이하는 해로 그동안 받아온 성원에 부응하고, 더욱 사랑받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네트워크 및 서비스 퀄리티 강화,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 참여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 구조 확립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