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렉서스, 올 10월 께 출시될 신형 ES 300h 국내 최초 공개

  • 기사입력 2018.06.07 10:52
  • 최종수정 2018.06.07 12:24
  • 기자명 이상원 기자
한층 세련되고 공간이 넓어진 렉서스 신형 ES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렉서스코리아가 7일 프레스 데이를 시작으로 8일부터 1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18 부산모터쇼’에서 베스트셀링 모델인 신형 ES를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한 뉴 제너레이션 ES 300h는 고 강성 저 중심화를 지향하는 새로운 플랫폼을 통해 기존 ES가 계승해온 ‘높은 수준의 승차감’을 더욱 단단하고 고급스럽게 진화시켰으며, 이전보다 휠베이스를 키워 더 넓고 여유로운 뒷좌석 공간을 갖췄다.

특히 신형 ES의 디자인은 예리하게 꺾이는 세로 핀 형상의 스핀들 그릴과 컴팩트한 트리플 빔 LED 헤드램프로 단정하면서도 샤프한 프런트 룩을 완성했고, 측면에는 쿠페와 같은 루프 형상과 입체적인 캐릭터 라인을 적용, 전체적으로 다이내믹한 디자인으로 완성됐다.

새로 개발한 2.5리터 직렬 4기통 엔진은 흡기효율 향상 및 고속연소로 높은 수준의 열효율을 실현했고, 새로운 하이브리드 시스템과 결합, 즉각적인 가속성능과 뛰어난 연비를 제공한다.

또, 렉서스 첨단 안전 사양인 렉서스 세이프티 시스템 플러스, 총 10개의 SRS 에어백, 사각지대 감지모니터(BSM) 및 후측방 경고 시스템(RCTA) 등이 기본으로 적용된다.

렉서스코리아 타케무라 노부유키 사장은 “렉서스 브랜드는 국내에서 가장 많은 하이브리드 모델을 보유한 ‘하이브리드 리딩 컴퍼니’로서 다양한 고객의 니즈에 보다 더 적극적으로 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 제너레이션 ES 300h는 올해 10월 국내에 출시될 예정이다.

한편, 렉서스 코리아는 이번 부산국제모터쇼에서 2+2 인승 초소형 컨셉트카인 LF-SA를 특별 전시하고, 플래그십 모델인 LS 500h 와 LC 500h, SUV 모델인 RX 450h 와 NX 300h, 세단 모델인 GS 450h F SPORT와 CT 200h 등 렉서스를 대표하는 하이브리드 모델을 대거 출품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