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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죽지세’ 싼타페, 3개월 연속 1만대 돌파...1위 굳건히 유지

  • 기사입력 2018.06.01 17:18
  • 최종수정 2018.06.03 16:54
  • 기자명 박상우 기자

싼타페가 3개월 연속 1만대 돌파하며 1위를 지켰다.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자동차의 중형 SUV 싼타페가 3개월 연속 1만대를 돌파하며 1위를 굳건히 유지했다.

1일 국산차 5사가 발표한 5월 판매실적에 따르면 현대자동차의 싼타페가 1만668대를 기록, 3개월 연속 1만대를 돌파했다.

그 결과 싼타페는 나란히 1만대를 돌파한 현대차의 그랜저를 누르고 1위를 지켰다.

3위는 현대차의 1톤트럭 포터가 차지했다. 2개월 연속 3위를 차지한 포터는 전년동월대비 7.1% 감소한 9,304대를 기록했다.

4월에 이어 지난달에도 4위를 기록한 기아차의 대형 미니밴 카니발은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30% 늘어난 8,002대를 판매했다.

5위는 현대차의 아반떼가 차지했다. 4월 기아차 K3에게 사상 처음으로 역전을 허용한 아반떼는 지난달 전월대비 11.3% 늘어난 6,565대를 기록하며 설욕했다.

K3는 전년동월대비 2배 가량 늘어난 5,024대를 기록했지만 4월보다 4계단 내려간 9위에 머물렀다.

6위는 기아차의 중형 SUV 쏘렌토로 나타났다. 쏘렌토는 최근 붉어진 에바가루 결함 논란에도 지난달 판매량을 전월대비 6.1% 늘렸다.

현대자동차의 쏘나타는 6위 쏘렌토보다 약 60대 적은 5,542대를 기록, 7위에 머물렀다.

8위에는 5,456대를 기록한 기아차 1톤 트럭 봉고가, 10위에는 기아차의 경차인 모닝이 5,021대가 각각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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